저도 솔직히 오락 가락 하는 문제입니다.
서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 유튜버들에 의하면, 이런 이탈리아의 행태 때문에 러시아가 군수품을 조달한다고 분개하는 걸 본적이 있지요.
과연 서방이 러시아와 관계가 파탄났는지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과거 냉전처럼 확실하게 갈라선 느낌은 아닌거죠.
우리가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 과연, 전후에 러시아와의 관계가 복원될까요?
북한과 동맹까지 한 시점에 이미 파탄난건 아닐까요?
이렇게 오락 가락 할바에야 우리도 그냥 우크라이나에 무기도 팔면서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써야 할까요?
그냥 만만한 찰쌀떡마냥 두드리면 두드리는데로 만만하게 보인다면 이것이 과연 옳을까요?
미국은 이탈리아가 이러는걸 내버려두는건지 말리고 있는건지 불확실합니다.
미국이 정말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길 원한다면 한국이 이걸 버틸 방법은 없지요.
미국의 입장이 확실하지 않은데 우리가 나설 필요가 있을까요? 상황이 정말 헷갈리네요.
무슨 결론을 내려고 글을 쓴건 아닙니다.
지난번 포탄지원처럼요
러샤와는 계속 사업을 유지했어야 하고요
미국이 지롤거리면 러샤와 우리사이 거래규모를 알려준후 대체안을 마련해 달라고 징징대야죠
아님 니들이 더 수입을 하든가 하면서 말이죠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걸 뜯어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부터 뭐 얻어온게 잇어요 ?
개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개줄 받아오는 새끼를.. 찍어준게 누구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이 길어지면 그야말로 똥값에 완전히 넘어가는거죠
전쟁 끝나면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은 다시 시작할수 있을거에요
우리정부는 전후를 생각해서 러시아를 너무 자극하지 않도록 해야죠
어떤 ㅂㅅ년 때문에 정부가 무리를 하는대
현대에서는 속터지고 있을거에요
여러가지 사업도 하려고 하고 제일 중요한 남북경제협력에도 호의적입니다. (가스관, 유라시아철도)
러시아 내에서 한국 이미지도 좋았는데 우크라이나랑 전쟁했어도 외교적으로 중간자 입장으로 잘 유지해야되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 대가리가 병신이라는걸 러시아도 잘 알테니 뭐 정권 바뀌면 다시 괜찮아 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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