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이 따로 없는 왕복2차로같은곳입니다.
퇴근길이면 늘 북적거리고 한대라도 삽질하면 다막히는곳.
근데 27일 퇴근하는데 구형suv하나가 사거리끝지점에서 정차중이더군요..비상등같은건 개나줘버렸구요.
제앞에 차도 우측으로 가야해서 뒤로 붙었는데 이놈이 무단정차였던겁니다..
반대쪽에선 차가 쌩~오는데 앞차,저 또 뒤차 다 위험하게 지나가구요.
영상이랑 블박사진첨부해서 신고하니깐.
도봉구 경찰서->도봉구청->성동구 경찰서->성동구청으로 이송되더니 답변이 왔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구청담당자 xxx입니다.
넣어주신 민원을 잘받았습니다.
27일 신고하신후 30일에 단속반이 해당도로에 가서 단속을 했습니다..끝..
물론 답변내용을 다 적은건 아닙니다.요점이 저렇습니다.
어떠한 과태료나 벌점도 없습니다.
올봄에 저상황과 같은걸 신고해서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과 벌점처분을 받아봤기에 더욱 성동구청에 의문이 갑니다.
주정차금지,단속지역이고 분명 도로교통법에 해당하는데 아무 처분이 없다.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용 추가해서 다시 넣었습니다만..
차량이 분명 도봉구주소지인데 다시 성동구로 넘기고 그냥 덮었는데..
이번에도 헛소리하면 상급기관에 넣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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