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간간히 들려오는 비트코인 ~~
가격이 얼마가 올랐네 대박이네 하는데 첨엔 관심도 없다가
연말에 회사 형이 빗*이라는 거래소 가입을하고 천만원으로
순식간에1~2백 만드는거 보고 물어물어 사이트 가입하고 인증하고
바로통장에 있는5백만원 입금완료~
그순간 어떤걸 사도 오를거 같은 기대감에 두근두근 제일싼 리*에
올인 순간10,20,30,40올라가는데 이러대 대박 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룰루랄라 다음날 일어나 보니 잔액6백5십 정도
와~~대박 핸드폰을 잠시두 가만안두고 뚫어져라 쳐다보게됨
6백5십이 순식간에 원점이 5백으로 돌아오고 다시 올라가고
그럴때마다 기분은 업됐다 다운됐다 회사 일도 못하고~~
그래 이럴바엔 크게 한방하고 나오자 해서 이번주 월요일에 생활비통장에서 5천만원 투입 딱5백만 건지고 빠지자 라는 생각으로 종목을 골라 쌌는데 액수가 크다 보니 빠지는것도 순식
간에1~3백씩 빠지니 심장은 터질거 같고 정신은 혼미해져 일이 손에 안잡히고 계속휴대폰만 주시하며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이건아니다 싶어 다 매도하고 보니 5천5백중 남은돈
4천 8백 여만원 7백정도 마이너스 보고 인생경험 찐하게 했다 생각하며 통장으로 돈 인출하고 어플을 지웠는데 인터넷으로
시세를 쳐다보고 있는 나를 발견함 ㅜㅜ 보고 있으니 모든 종목이 상향으로 가고 쫌만 더하면 본전을 찾을수 있을거 같아 단 하루도 안되서4천만원입금 한종목 몰빵하자마자 떨어지는데 후회도되고 이번에는 무조건 존버다 라고 생각하는데 메스컴에서는 안좋은 소리만 계속나오고 투자가아닌 투기금은 겁나게 떨어지고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 6시간만에1천만원 손해보고 나왔네요
총1천7백 하루만에떡사먹고 망연자실 하고 어제는 마시지도 못하는 소주를 한병이나 마시고 잠을 설쳤네요 근데 폐쇄를 한다는 정부가 말을바꿔 폐쇄는힘들다라는 말을해서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하며 저도 모르게 어플이 새로깔리고 1천만원이 입금되어있는 저를 발견 했습니다
미친놈이죠 ㅜㅜ
하지만 이 글 다쓰면 바로뺄껍니다
그리고 절대로 코인판 쳐다도 안볼래요ㅜㅜ
이건 절대로 따기힘든 도박판이라는걸 알아버렸거든요
여기 횐님들도 절대 소액이라도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가상화폐하는순간 인생 망가지는거 시간 문제 더라구요
울회사 직원 몇몇은 저처럼 정신 못차리도 40만원 정도 본전 찾는다고 부들부들거리는데 하지 말라해도 절대 말안들어요
첨부터 하지 않는게 돈버는 겁니다~~
그럼 추운겨울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제목보고,,,좀 정신차리십시오!)
10에8.9는 손해 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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