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배목 모든분들..
걱정 하고 위로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최근 아니 지금까지도 멀쩡하진않습니다.
최대한 정신 차려보려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하루 하루 지날수록 더 힘들어지는게
시간은 약이기도 하며 독 처럼 힘들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감정의 문제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게 너무 답답할뿐입니다.
최대한 버텨보겠습니다.. 위로 전화 주시는분들 카톡 을 제가 너무 못보고있어서 아니 안보고있어서
답장 느리게 주셔도 이해 모두 감사합니다..
PS: 경찰은 부르지마세요;; ㅠㅠ 그만큼 힘들지만 그런 용기는없어요;;
복귀를 차분히 기다리는 1인입니다.
하기야 지금 인생 밑바닥 찍고있는 저도 잘 버티고있는데..
얼른 기운차리고 본업에 복귀하시길 빌겠습니다.
참, 와인셀러에 잠들어있는 토카이 아쑤6는 퇴원후 시간맞춰 뭉횽을 위해 위로주로 한병 까볼까 합니다.
백화점에서도 구하기 쉽지않은술이지만 간만에 구라파의 속세맛좀 보고싶네요
조만간 납치 드갑니다
이겨내세요
그래야 마음도 풀려간다...
억지로 참지 말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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