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배목 대표 눈팅러이자 속사횽의 사생팬인 서울엘리사횽의 남하 소식을 접했습니다.
늦은시간 방문이 예상되고..
돌쇠의 백내장이 너무 심해서 손님맞이를 대비한 시술을 시작합니다.
이래서 밤에 안보이나 싶었죠..
몇년간 방치로 인한 너무 심한 백내장 ㅠㅠ
한시간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쉬엄쉬엄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고 모기한테 열방은 뜯긴 듯 하네요 ㅠㅠ
어깨상태가 아직 삐리한데다 급하게 하느라 미흡한부분이 많습니다 ㅠㅠ
본댐 주차장에 슬슬 모이기 시작합니다.
서울엘리사옹은 이번에 조용히 기추를 하셨더군요
120d...
인근에 와계시던 문삼횽도 함께 자리하셨습니다
시배목 큰형님께서 뜻밖의 발걸음을 해주셨군요..
속사횽의 EQ900은 이번이 두번째 보는 듯 하네요
둔산동 인근에서 식사도중 엘리사횽의 방문소식을 접한뒤 버선발로 달려오신 듯 합니다
짧은 담소를 나눈 뒤 내일 일정으로 인해 일찌감치 귀가하셨네요
이후 신맥으로 이동해 간단히 요기를 하고,
동학사로 이동해 못다한 나머지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제보니 라이트의 황변도 문제였지만 전면썬팅이 15%였네요ㅡㅡ
썬팅부터 벗겨야겠습니다 ㅠㅠ
오는 와중에 답답함을 느끼셨는지 나름 로컬인 저와 문삼횽을 추월하더니 휘리릭~~~ 엘리사횽 쫓아가느라 등에서 땀은 주륵주륵 나고..ㅠㅠ
결국 폐차장에서 최후는 맞이한 저와 십수년을 함께한 꺽쇠의 심장을 이식받은 녹간지 돌쇠..
도착과 동시에 후드 열고 팬 돌려서 못다한 후열을 해줍니다.
귀가후 노가리에 맥주한캔 때리고 오늘의 하루를 마칩니다
ps. 엘리사횽 귀가도중 고라니와 조우하셨다는데 부디 하체 강녕하시길 빌겠사옵니닷
몇마력 몇 토크 인가요?
출력은 1.6바기준 410/49정도로 기억합니다
부콘떼고 1.5바로 낮춰둔 현재는 잘 몰겠네요
차 받고 처음 느낀게..
왜케 안나가지? 였습니다 ㅠㅠ
굿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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