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킷 후기 (서킷 라이센스 취득 + B패독 드리프트 구경하기)
지인과 함께 서킷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인제 스피디움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의 인피니티G35 인데
귀엽습니다...
저는 택시를 타고 갔구요. (제 차가 택시입니다.)
저 차로 서킷 라이센스를 따러~
택시로 서킷을 돌아보고 싶었습니다..ㅋㅋㅋ
가는 길에 트레일러로 이동하고 있는 젠쿱을 만났는데
지인의 지인 차량입니다.
재미있는 카라이프 일 것 같아요.
젠쿱 타는 지인이 많다보니
얘기의 끝은 항상 "그래서 젠쿱은 언제?(살건지?)"
서킷 라이센스는 온라인에서 신청 했고
비용은 10만원
온라인에서 교육 받고 테스트 받고
서킷 주행 하면 마무리 되는데
30분 정도 돌은 것 같아요.
서킷 라이센스 취득 할 수 있고
내 차로 서킷 도는게 10만원이다?
무조건 하죠?ㅋㅋ
뿐만 아니고 구경할게 참 많았습니다.
벨엔, 젠쿱 사이에 아이오닉6 택시 한 대
최근에 모델3 휠로 교체했는데
옆에 있는 벨엔도 똑같은 휠을 끼고 있네요.
지인의 젠쿱인데
G35 타시던 분이 제 친한 형님에게 판매를 했고
둘은 저 덕분에 연결된 인연(?)
아무튼 지인의 전여친과 현여친이
서킷에서 뛰는 모습을 봅니다.
앞에는 친한 형님의 현여친이자
지인의 전여친
그 앞에 차는 지인의 현여친 되겠습니다..ㅋㅋㅋㅋㅋ
그렇게 택시로 서킷을 돌아봅니다.
내연기관인 척 본넷도 열어보구요.
B 패독 드리프트를 구경합니다.
저는 10만원 주고 서킷 라이센스만 땄는데
지인과 친한 형님은 B패독에서 드리프트 하기위해
25만원이라는 금액을 더 투자하여 차를 잡아 돌립니다.
번외로, 타이어 비용도 들어가는..
신기합니다. +ㅅ+
귀여워
B패독 옆에는 86과 벨엔이 달리고 있었고
저런 차들 보면
나도 하나 갖고싶다 ㅠㅠ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아이오닉6 한 대만 가지고 있는지라...
가끔은 서브차가 마렵습니다.
기여어
포토존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구요.
N라운지도 구경을 해봤는데
크게 감흥은 없던...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찍고
귀가하는데 참으로 값진 경험이였습니다.
달리는거 좋아하면 서킷 와서 달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인제는 새벽 일찍 가면 괜찮은데
돌아오는 길에 늦게 와도 너무 막히는지라
약간 강원랜드 같다랄까
자주 가고 싶지만 멀어서 엄두가 안나는 그런 곳 같습니다.
인제서킷 후기 (서킷 라이센스 취득 + B패독 드리프트 구경하기) 마침.
감사합니다.
써킷시승기는 무적권 추천이죠~!! 잘 보았습니다
손님 모시는 업무용 차량이라 엄청
소중한 차량이실텐데 서킷도 경험해보시고
대단하십니다..ㄷㄷ
저도 인제에서 벨N 수동으로 제대로 동승해본적
있는데 고저차와 연석 높이
트랙의 폭 등등 엄청 신세계였죠..
벨N 수동 정말 빠르고 좋은차라는걸
느꼈었죠 +_+
추천2개드립니다 !!!
갔드랬쥬~
그래서 젠굽은 언제 사실 건가요? +_+
찐으로 값진 경험하셨네요!!
닥 추천입니다 +__+
아5N 빼곤 인제 2랩 넘어가면 다들 브레이크 힘들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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