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구 부모님사시는 20년된 빌라 베란다 타일교체하고 수납장도 깔끔하게 넣어드리려고 업체를 물색하다가 '집**는 **들 '이라는 업체를 이용했습니다. 공사전에 부모님과 상의하고 공사를 마쳤다고 연락이오고 이전에 상의한금액보다 좀더나왔습니다. 베란다타일 덮방 + 수납장+ 폐가구수거5만 해서 95만원 달라고했습니다. 부모님 댁이니 그전보다 십만원 추가됐지만 뭐 그러려니했습니다. 근데 헐 주말에 직접가서 보니 가관이었습니다. 바닥은 백시멘트 닦지도않고 허옇고 수납장은 정말 대충 짜놓고 어디 고물주어와서 설치한듯했습니다. 너무화가나서 연락해서 왜 선반 폭이좁냐고하니 원래그렇다고해서. 그럼 그전에 설명해줬냐고하니 왜 자기가 그걸 설명하냐고 승질내고 토일은 휴무니까 월요일에 연락하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수납장은 문짝만 달아놓고 장은 짜놓지도않고 선반은 정말 허접하게 짜놓고 그래놓고 공사끝났다면 돈달라고 난리치더니 참나 이런 양심없는 업체가 있나요?전화해서 따지니 대패로 다듬어준답니다. 그래서 선반 교체해달라 했더니 처음엔 안된다했다가 다시 교체해준답니다.. 참나..저공사가 저가격이 맞나요?
깔끔하게 지워집니다.
그냥 인력시장에서 사람불러다 시키고 돈만받아챙긴듯
일하는사람들 주인정신이없군요
무슨 일을 저렇게 허접하게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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