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관련된 내용은 아니고 제 친형에 관련된일 입니다만 현재 재직중인 회사때문에 그럽니다.
김해 한 10인정도 20인도 안되는 중소기업에 17년도에 CATIA 설계직으로 입사를 했는데....
연봉제라고 하고 퇴직금 포함해서 3200이었는데... 그냥 깡으로 연봉제가 아니고 기본급이 따로있고 나머지 수당으로 체워넣는 방식의 연봉제인데... 거의 시급제라고 보여지더군요...
입사때부터 매일 잔업에 거의 매주 일요일까지 나와서 하고 현장에 일손부족하면 도와주고 구매관련일도 가서 하며 또 파견까지 내보내면서 현장일을 했습니다.
그런데...웃긴것이 1달에 3째주 토요일 한번쉬는데... 그것도 일이 바쁘면 나와야 한다고해서... 옆에서 제가 본것은 거의 1년동안 그냥 회사가 시킨일만 하고 일요일도 없이 일을했는데... 요세 회사에서 이상하게 나온답니다.
저번주 월~수요일(13~15일)에 휴가였었지만... 12일(일요일)까지 보름동안 경기도 평택에 파견을 했었는데... 마지막날까지 대기인원으로까지 남아있었습니다... 현장인원도 아닌데...
그리고... 또 웃긴것이 그 주 원래 3째주라 쉬어야 하는 토요일인데 휴가 3일 갔다와서 많이 쉬었으니까 회사에서 나와라~ 이러는 겁니다...
이 소리를 듣고 너무 어이가 없었는데...
오늘 또 추가로 들은것이 있습니다, 평택에서 마무리하면서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 뭐를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복날쯤이니까 삼계탕이었겠죠.. 좋은거 먹었다고 했는데... 거기서 사장이 "몸에 좋은거 먹으니까 힘내자고"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거기서 제 형이 농담으로 " 몸좋아질려면 담배를 끊어야죠..." 이렇게 말했다는데... 그때부터 사장부터해서 주위 사람들이 이상하게 대한답니다...
그리고 갑자기 조언을 하는데 조언인지 그만두라고 하는 충고인지 모르겠는 말도하고...
형이 퇴근하면서 전화가 오더니만 진짜 못해먹겠다고.... 회사에서 시키는거 하라는거 다했는데 이제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이제 문제가 있는데... 제 형이 파견,토요일,일요일 근무 한 것이 많은데... 회사에서는 파견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계산이 되지 않았고
토요일은 당연이 아무것도 없이 나오고, 일요일은 나오면 사무직이라서 1만원을 준답니다.... 일요일 하루에 1만원....!!!!!
형이 앞의 다니던 회사가 몇번이나 망하고 알바도 하고 했는데 사기당하고 해서 나이도 올해36이라서 옆에서보면 파이팅 넘치고 좋아 보였는데...
요센 너무 힘들어합니다...
사실 제 형의 입장이나 말만 들어서 쓴것이기 때문에 너무 편파적일수도 있겠지만... 몇가지 펙트만 놓고보면.. 너무 사람만 부려놓고 돈은 돈데로 주지도 않아서 너무화가납니다...
그리고 결론으로는 현재 토,일요일 잔업이나 파견에 관해서 정확한 증빙자료는 없지만...
퇴직후 그래도 어느정도 받아낼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해서입니다...
저도 이런쪽으로는 아는것이 없어서 관련 조언이라도 얻을까해서 써봅니다... 많은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__)(^^)(__) 굽신굽신
못쓰는 글이지만 봐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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