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사건은 어제 9월3일
미추홀구 정화조차가 호스를 하수구에넣고 변빼다가 호스가 하수구에서 튀어나옴. 옆에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제차 전체에 똥을 다 뿌려놓고 제차 위 천정에도 똥뿌려서 천정에도 똥이 줄줄 흘러 썬루프로 흐름. 근데 내차에 번호도있는데 나한테 연락을 안하고 빌라내 반장이 마침 그때나옴 그래서 반장한테 물어보고 이 차주 누구냐해서 반장이 우리집 벨을 눌렀는데 듣지못함. 그래서 그 정화조 차주는 나한테 연락도없이 자기 멋대로 옆집에서 양동이랑 물을 빌려 양동이로 나르면서 내차에 뿌리고 걸레로 대충 닦아놓고 메모도없고 부재중도없고 문자도없이 그냥 감.
수십분뒤에 차를 보니 차가 얼룩에 똥내에
조수석 뒷문부터 앞타이어까지 찌그러지고 기스가 나있음. 반장이 아까 정화조 차가와서 이런저런 상황이 있었다 말해줘서 정화조 차에 연락하고 불러냄. 서로 언쟁하다 경찰부름.
근데 기스는 자기가 절대 안냈다고하고 세차비3만원 주면서 이거면 세차될거라함. 당신차는 3만원이면 똥 다닦이냐며 안받음.. 상황은 이러함...
근데 결과는..
기스는 절대 자기가아니라함 오전11시5분에 차확인했을때는 기스가없었으나 정화조차가 일벌리고 1시경 확인하니 기스가 생김. 근데 자기는 절대 아니라하니 답답할노릇.

또 세차비용문제로 정화조 회사랑 통화하는데 저는 내외부세차비는 물론 변이기때문에 페인트 손상이나 광죽는 문제가 있을수도있으니 추가비용발생할수있고 여러틈사이로 똥물들어가서 굳거나 와이퍼밑으로 물흘러가는 곳에 똥물이 들어가서 안에서 똥이 굳으면 에어컨이나 히터틀었을때 똥냄새 날수도있으니 대쉬보드쪽을 뜯어서 부품교체나 세척을 해야할수있으니 추가비용이 또 발생할수있으니 보험처리해달라 하니
"우리가 그걸왜해주냐 스팀세차비만 해줄거고 우리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세차비는 영수증찍어서 보내주면 보상하는데 다른건 알아서해라 소송을 걸던 경찰에 신고하던 해라 우린 못해준다"
이러는데 이게 당연한건가요?
최선의 노력이 똥묻히고 물뿌려서 걸레로닦고 연락처도없이 도망가는게 최선인가요 이게..
일단 기스부분은 자기네가 햇다한들 안햇다할테니 경찰신고한부분이지만 세차부분에서는
자기들이 실수로 똥뿌렸으면 내차가 똥맞기 전처럼 세차에대한 보상은 똑바로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17년식k7 새차인데 뭐일어날거라곤 상상도 못할일인데 누가 내차에 똥뿌릴줄아나..이런일 일어난거도 짜증나는데 누구똥인지도 모르는데 내차 전체에 똥묻혀놓고 4~5만원으로 해결하려하고 소송걸어라 나몰라라 하는걸 너무 괘씸합니다.. 기스도 스트레스인데 뭘 어떻게 해야돼나요..
이런걸로 소액소송걸면 배보다 배꼽이 더커지거나 시간에 신경도 쓰일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