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놓고 가시는 손님들 의외로 많습니다.
기다리다가 카드사 연락해서 찾으러 오시는 경우도 있고,
재발급받았다고 폐기해달라는 손님도 있고
타지역이나 택배로 보내달라는 경우도 있고,
"내가 알아서 찾을껀데 왜 분실신고 했냐고?" 나무라는 손님도 있고,
주유소 측에서 분실접수하면 24시간후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건 나중에 알아서 24시간 지난뒤에 분실접수 해드립니다...
11개월동안 카드 16장 안 찾아가셔서 카드사와 통화하고 모두 폐기했습니다.
아까워요... 자원낭비....
부모님 카드 찾아주어서 감사하다고
간식 사다주신 고객님.....
노부모님 직접주유해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오신고객님...
춥다고 햇팩주신 고객님(제가 비쥬얼이 좀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고생한다고 사탕주시는 고객님...
이런분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쓰레기통에 스타킹, 팬티, 생리대 버리는 놈인지 년인지
어디선 쳐먹었는지 치킨먹은 쓰레기 버리는 쿵쾅거리는 년!!!!!
진출입로에 주차하지 말라고 하면 "이게 니땅이냐?" 하는 미치새끼.....
제??교회 가면서 주유소에 주차하는 ㅁㅊ 년 놈
산악회 간다고 주유소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기다라다가 쓰레기버리고 가는 노인네들....
경유는 불안난다고 담배피면서 주유하는 ㅁㅊ놈 (센스있게 1만원만 주유하고 갑니다)
커플끼리 주유하면서 뽀뽀하고 만지작 거리는 짓 하지맙시다.... 저 쏠로에요.....
좋은 분들이 더 많아서
참고 지금도 일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일하는 주유소에 오시면
믹스커피 연아님이 광고하는 커피 타드리겠습니다....
길이 미끄럽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주유소가 그런경우
그날 진상이 다녀갔을수도 있습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용
장사가 안되서 글 써봤습니다
휘발유 1544
경유 1366인데
장사가 ㅜㅜ
여긴 경우1308잉디ㄷㄷ
1366도 저마진입니다.
ㅜㅜ
이해해주세요
있습니다
소리키우면
손님들이 시끄럽다고해서 60퍼센트정도 음량해놓습니다
고객니즈맞추키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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