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음식점들은 요즘 불경기라는데,
우리 중국집은 사람이 미어 터집니다.
코로나 영향도 없는듯 하네요.
배달은 배달 대로 홀은 홀대로
이상하리만큼 장사가 너무 잘 됩니다.
우리 사장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3시에 36명 예약....
코로나 걱정도 없는지
뭔 3시에 단체 예약 ㅠㅠ
식당하시는 분들 글 올라오는 거 보면
장사 안 된다고 걱정이던데...
우리는 손님 때문에 힘들어 죽겠습니다.
또 슬슬 칼질이나 하러 가야 겠네요.
에휴ㅠㅠ
요즘같은 시국에 칼질하시면서 보나스 이야기 어때요 ?
사장님 보는데 복잡미묘한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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