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다 중2에서 발정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중3때 그맛을 알아버렸다
그것은 나에게 돈과 명예보다 더 꿀같이
달콤했다 그때부터 나는 부자들보다 여자
많은 남자를 더 부러워했고 내가 여자만 많다면
남들이 날 부러워할거라 생각한것이다
부모님이 힘들건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매일 난 돈이 필요했고 용돈을
요구하고 또한 치킨배달까지하여 내 모든걸
여자를 만나기위해 시간과 열정 돈을 사용했다
얼마나 여자에 환장하고 미처살았는지 20대중반
부터는 미련도 흥미도 살아질 정도였다
그 결과 난 중졸에 시장에서 짐승처럼 일하며
41살에도 300 받으며 살고있다
이것만 보아도 중학교때 경험이 삶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수있다 미래와 자신을
위해 투자할 나이에 마약보다 더 강한 여자맛을
알아버리니 모두 버리고 발정난 짐승이 되는거다
여자에 미친 아들이 있다면 몽둥이질을 해서라도
말려야 한다 나처럼 대기업에는 꿈도 못꾸는 삶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왜그래;;
왜그래;;
남자나 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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