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회원님들 ..다름이아니라 웃대에 글을 써보았는데 여기에도 글을 한번써보라는 내용을보고..도움을 받을수있지않을까 싶어 글을 써봅니다...
본인 저는 군문제관련된 실질적 피해자라서 몇마디 글 남깁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초/중/고등학생때 은따를 지속적으로당해서 중학생때부터는 wee school이라는 상담센터에서 상담치료를받고.. 고등학생/대학생때는 정신과에서 치료를받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우울증이라는 판정이나왔고 이로인해서 신체검사 4급판정을 받게되었습니다
공익 or 산업기능요원 둘중에 택하는 기로에서 병무청에게 군대문제 빨리 아무거나 해서 해결 하고싶다 말씀을드리니 공익같은경우에는 10~12월에 병무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선택을 해야한다 했었어요.당시 1월달이였던저에게는 무작정 기다릴순없어 산업체라도 해서 해결하고싶다하니까 산업체역시 면접을 합격해야 근무가 가능하다하더라구요..그래서 저 같은경우에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 면접을 지원해 봤으나 떨어져서 이도저도 할수없는상황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대학이라도 나와야겠다 해서 대학을 진학하게되었고 대학진학중에 "장기대기면제" 라는 내용을 병무청에서 듣게되었습니다 이내용은즉 3년동안 공익을 배정받지못한 4급들에게 면제해주는 내용인데요.. 보통 공익오라고 통지서?같은것이 오려면 몇달전 정도쯤에 온다고해서
대학진학하는중 통지서가오면 바로 공익하겠다 했습니다 .
하지만 병무청에서 나온답안은 대학교를 다니면 장기대기라는제도의 카운트는 멈추고 통지서 또한 멈추니까 대학을 졸업한년도부터 3년이후부터 장기대기 카운트 시작할것이고 통지서도 3년정도안에나올수 있다 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3년을 카운트를 하는데 카운트만 할뿐이지 달라지는건 없으니 ....저 같은경우에는 돈은 벌어야 하니까 ...생활비는 필요하니까.. 여러곳 면접을 봤습니다
하지만 "미필" 이라는이유로 100번면접보면 100번 다떨어졌습니다 ..
심지어는 "군필" 이라고 내용을 적었을때는 면접오라고도 하는곳도 많았고 면접을봐서 합격도 여러번됐었습니다..[하지만 군필이나온 초본을 증빙서류를 떼오라해서 다 못나갔습니다.]
그렇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산업기능요원을 대학졸업한이후에 다시한번 시도해보았고 산업기능요원할수있는 공장에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그렇게 출근을했고 첫날에 주임이하는말이
"우리가 왜 산업기능요원을 뽑았는지알아요 ? 다른사람들뽑으면 도망가거나 바로나가요 근데 산업기능요원 뽑으면 2년간은 힘들더라도 버텨야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산업기능요원을 뽑은거에요 " 라는말을 첫날부터 들으니 맥이 한번에 푹 꺾이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하자 라는마음으로 해보려고했으나 첫날부터 과장이 저를 엄청무시했습니다 그래서 표정관리안되있는상태에서 일을했는데 저한테 과장이 하는말이 "너 어차피 여기서 버틸것같으면 너가 ㅈ같더라도 참아, 우린 안달라질거고 니가 맞춰야돼" 라는내용이였습니다. 저는 그저 하나의 사회생활이고 하나의 꼰대문화 내지는 텃세혹은.. 내가 살아가는데 언젠간 도움이되는 하나의 과정이다..라고 생각을하였으나 ..한달..두달..버티다보니 지속적으로 인간이하의 발언들을하시더라구요 이게 하루에 12시간을 계속 들으니 정말 사람이 미치기 일보직전인것같다..라는생각이들더라구요 ...
과장의경우에는 아x발 ㅅ ㅐrㅣ 그것도못하냐?, 아 이새rrㅣ , mi쳤냐?,등 폭언이 일상이였고
주임의경우에는 분단위로 뭐해요 ? 그거 한번알려줬음 바로 할줄알아야하는거아니에요 ? 등 제가 한번알려준걸 곧이곧대로 바로 따라하지못한다는 내용때문에 무시를 일삼았습니다 [저는 첫출근부터 수첩을들고 출근을했고 수첩을통해 배운것들을 다 메모하면서 적으면서 따라했으나 업무의 양이 엄청 방대했고 메모한두번으로 그부분을 쉽게 따라하기는 쉽지않았습니다]
그렇게 계속적 으로참다가 3달째되는날엔 너무힘들어서 병무청에다가 이내용을 고발했고 담당자가 이부분에대해 잘 알지 못한다하여 어떤 책을 넘기는소리가 나더니 .. 다시전화주겠다 하면서 끊게되었습니다 . 산업기능요원 담당자임에도불구하고 이런경우가 흔치않은건지 아니면 인간 이하의 취급을받는게 당연한건지 정말 의아했습니다.. 그렇게 산업기능요원담당자에게 연락이왔고 이런부분이있으면 퇴사한다음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서 산업체 과실이맞으면 다른 산업체로 옮길수있는기회를 줄수있는 내용이이있다면서 저에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확실히 내가 이해한바가맞는지 그대로 말씀을드렸습니다
" 제가 여기서 퇴사를하고 여기서 폭언을 받으며 너무힘들게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는 내용을 입증하면 다른 산업체로 옮길수 있다는 내용이 맞나요?" 라고물어본결과 "네 그리고 3개월에 유예기간을 줄것이며 3개월안에 다른 공장에 합격하셔야합니다" 였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모욕적인발언을 주임이나 과장이 자주했으나 과장이 더 자주그랬기때문에 과장의 말을 녹음을 했으며 경찰서에 고소를하던와중 담당경찰관은 제가너무 억울하더라도 그냥 참고 없었던일로하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면..자신이 전화해줄테니 과장이랑 주임이랑 잘 해결하라고 친하게지내라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못하겠다했고 고소는 그대로 절차밟아가며 ...피해자가 피해입증을 ..비싼돈주고 속기사까지 사용하면서 힘들게 고소를 진행했고
고용노동부에 이내용 알리고 그이후 경찰서에입장에서는 혐의없음 정도로 끝나서 저는너무황당했습니다..
해서 담당검사님께
여러장에 편지 여러장의 입증서류등 구비해서 송부한결과 고소가 이루어졌으며 해당과장은 벌금형에 쳐해지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제 다른 산업체로 옮기면되겠다..생각을해서 병무청이하라는대로 고용노동부에 고소도했고 해당내용입증하기위해 경찰서에 고소했고 결과론적으로는 벌금형까지 받아냈으니 이젠 산업체 다른곳으로 옮길수있게됐네 하면서 마음한켠으로는 이제 끝났다...다시 새로운곳가서 더 열심히 일해야지 라는생각으로 병무청에게 전화한결과.
병무청왈:왜퇴사했어요 퇴사하면 무조건 공익가거나 장기대기로 군면제 받는것밖에없어요 ...
라고 말이바뀌었습니다 저는 너무황당해서 병무청너희들이 하라는대로했고 난 수십번을 되물어가며 확인까지했다 했으나
병무청왈
증거있어?라는내용이였습니다
그 누가 통화할때 녹음을 일일이 다합니까...정말 저는 황당했고
병무청에게 이런경우 어떻게해야하냐 물어봤으나 "너의상황은 안타깝지만 너는 3년간 기다리거나 공익가야된다" 라는내용이였고 이때당시 제가 선택한다해도 또 몇달을 버텨야하는데 생활비는없고 ...어떻게하냐 ...라고했으나
"본인같이 그만둔사람들을 병무청이 알아서 책임져주진않는다 자기살길은 자기가 찾아라" 라는내용이였으나 위에 적었던내용과같이
일을하려면 군필이되어야 어디든 회사를들어가는데 군필이아니면 회사는 물론이고 알바역시도 쉽게 얻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말답이없어 택배상하차를 뛰고..노가다를뛰고..20대부터 진짜 죽지못해살아가는삶을살았고 그렇게 겨우겨우 1년이지났습니다
현재아직도 2년이남았고 2년을 다채우기위해서는 남들보다 쉽지않은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이런삶이너무 지겹고 역겹고 억울해서 국민신문고에도 글을써봤고 병무청에다가 항의전화도해봤으나 달라지는건없었고 저만 이상한사람이되는거였습니다 .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병무청 상급자 통화요청을했으나 상급자는 이내용으로 전화를 받을수없다라고 하셨습니다.
1시간을넘게 제상황을 말씀드리며 이건아니지않냐 계속 문의해본결과 증거 가지고오면 예외적으로 처리해줄수 있을수도있어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렇게 증거를 찾기위해[병무청이했던말 녹취본] 통신사에 전화를해보았으나 불가능하다 라는내용이였습니다..
통신사도 불가능하고 병무청에서는 모르쇠 그리고 통화하면 녹음하지않는다 라는내용 ..
저는 진짜 너무 인생이 고달프고 왜 남자들만 대한민국에서 병역에 의무를 다해야하며 여자들은 때에맞춰 임신을하는것도 아닌데 ..
애기 안낳는 여자들도 많은데..
사회적약자는 무조건 "여자" 일자리역시 사무직거의"여성우대" .. 객관적으로 편한일은 "여자" 힘든일은 "남자"
하지만 차별받는건 "여자" 이런말도안되는 사회도 싫고 병무청에서 한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간것도 너무 억울하고 슬픕니다.
도대체 제가...... 혹은 남자가...이나라에서 뭘 그렇게 잘못했기에 이런 취급을받으면서 이런 피해를받으면서살아가야하는걸까요..?
이해가되지도않지만 이해가 하고싶지도않아서 장문의글 씁니다..
혹시 제가 이상한걸까요....?저는 진짜 너무답답해서 글을써봅니다...
요약
1.본인은 신검 4급 우울증 받고 산업체로들어갔으나 3개월간 폭력을당함[언어폭력/집단괴롭힘]
2.현타와서 병무청에서하라는대로 고소하고 고소결과 관리자 벌금형내렸음
3.병무청에서 갑자기 모르쇠하면서 증거 구할수없는거 알고 증거 보여달라함
4.필자는 답없이 2년간 막노동이나 택배상하차혹은 면접안보는 일로.. 미필인생으로 25살부터 27살까지 2년을 더 버텨야함...
5.웃대에서 여기다가 글써보라해서 글써보았으나 현재 웃대 관리자에의해 계정 6시간정지+글삭제됨.. 뭐지....
그나마 보시는분들 많을거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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