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야기를 통해 전해드리고 있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 현장 소식,
오늘 소개해 드릴 메이커는 독일의 국민차 폭스바겐입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코리아 프리미어 3종을 비롯해,
참가 수입차 중 최다 규모인 총 9종 10개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Drive it, Feel it, Love it' 이라는 테마로 폭스바겐의 철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에 신경을 썼습니다. 또한 폭스바겐 코리아는 역대 부산국제모터쇼 참가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 일렬로 전시된 폭스바겐의 다양한 라인업.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이 베일 속에서 공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차량 이외에도 다양한 용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완벽, 그 이상의 매력 - 신형 파사트 (The new Passat)]
1973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 파사트는 스타일, 실용성, 주행성능 등 현대인들이 중시하는 조건들을 완벽히 갖춘 패밀리 세단으로 평가 받아온 모델입니다.
부산 모터쇼에서는 새로운 디자인 DNA를 적용한 스타일과 파워트레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7세대 신형 파사트가 하반기 국내 출시 앞두고 첫 선을 보였습니다. 중형세단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손꼽히는 미국시장 공략을 목표로 설계된 모델로 역대 모델 중 가장 크고 안락하며, 가장 뛰어난 연비와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웅장하면서도 위엄 있는 외관과 폭스바겐 고유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더욱 세련되고 완벽한 핸들링을 겸비했습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4,000rpm), 최대토크 32.6kg.m(1,750~2,500rpm)의 민첩한 반응을 자랑하는 2.0 TDI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을 갖춘 디젤 엔진 중 하나로, 미국 50개주의 배출 가스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면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가장 완벽한 변속기로 손꼽히는 6단 DSG 변속기와의 조합은 6기통 휘발유 엔진에 버금가는 성능과 17.0km/l(40mpg/미국 기준)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합니다. 국내에 선보일 모델은 2012년 하반기,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위치한 폭스바겐의 최신 친환경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로 디젤엔진과 가솔린 엔진 등 두 가지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오리지널의 귀환, 더 비틀 (The Beetle)]
1936년 탄생 이후,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비틀도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오리지널 비틀(Original Beetle), 뉴 비틀(New Beetle)을 거쳐 비틀의 계보를 잇는 더 비틀(The Beetle)은 이전 모델에 비해 늘어난 전장(4,278mm)과 넓어진 전폭(1,808mm), 낮아진 전고(1,485mm) 등 새로운 비율로 설계돼 더욱 대담하고 다이내믹하며 남성적인 이미지로 재탄생 했습니다.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최고출력 200마력(5,100rpm), 최대토크 28.6kg.m(1,700rp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2.0 TSI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전시했습니다.
더 비틀은 독특한 스타일, 인체공학적 설계, 실용성, 그리고 뛰어난 품질 덕분에 친근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차로 거듭났습니다. 자신의 감성을 표현해주는 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차, 넉넉한 공간을 갖춘 차, 일상생활에서도 그리고 장거리 여행에서도 최고의 가치를 발휘하는 차. 바로 더 비틀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입니다.
더 비틀은 국내에도 출시 예정인 모델입니다.
[자동차 강국, 독일이 인정한 작지만 강한 차 - 폴로 R-Line (Polo R-Line)]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소개되는 또 하나의 코리아 프리미어, 폴로(Polo)는 작은 차체에도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성능, 안전성 및 디자인을 바탕으로 동급 세그먼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델입니다.
1975년 첫 선을 보인 폴로는 지금까지 1,10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37년간 A0 세그먼트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모델입니다. 특히, 현재 판매되고 있는 5세대 폴로는 2011년 서유럽에서만 34만대 가량이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 독일에서 신규 등록된 차량 중 골프(1위)와 파사트(2위)에 이어 3위에 오르며, 해당 클래스에서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폭스바겐 디자인 DNA가 적용된 세 번째 모델로 소형차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보다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실내구성으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최소의 연비로 최대 출력을 발휘하는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터보 4기통 1.2TSI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폴로 R-Line이 전시되었습니다.
(폴로 R-line은 아직 국내 출시 예정이 없습니다.)
[하늘을 품은 골프!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지난 4월 출시된 골프 카브리올레도 전시되었습니다.
골프 카브리올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지난 보배드림 이야기를 참고해 주세요~
[신차발표회] 하늘을 품은 골프!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이 밖에도 스포츠 쿠페 시로코 R-Line, 스마트 SUV 티구안 R-Line 등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국내 자동차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R-Line 모델들도 전시되었습니다.
시로코 R-Line
뉴CC
[신차발표회] 거부할 수 없는 쿠페의 유혹, 폭스바겐 뉴 CC
티구안 R-Line 2.0 TDI
보배드림 이야기에서는 '2012 부산 국제 모터쇼' 특집으로 브랜드별 전시관 모습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계속 연재될 '2012 부산 국제 모터쇼'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앞에서 두번째 왼쪽 얼굴...
폭스바겐은 비틀밖에 생각나는게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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