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기화기 LPG 차량 시절..
이때는 LPG 차량은 아무리 싼 연료라도 성능이 너무 후지고
시동성도 좋지 않고 연비도 심하게 좋지 않아서 다들 기피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LPG 도 직분사로 바뀌고 터보까지 달리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LPG가 힘이 부족한것은 일상에선 크게 느껴지지 않죠.
연비도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고 시동성도 아주 좋아졌구요.
무엇보다 모든 내연기관 차량중에 가장 친환경이라서 인기도 높고
깨끗한 연료를 사용하다 보니 자동차에 카본이 끼지 않고 구조도 단순해서 고장도 잘 안생기죠.
고장이 난다고 해도 LPG 는 주로 고장나는 부위가 정해져 있고 수리비도 매우 저렴해서
정비하는데 부담도 없고... 요즘은 또 도넛형 탱크로 나와서 트렁크 공간도 깔끔하고..
그렇다 보니 이제는 LPG 차량의 인기가 더 높아져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LPG 차량이 더 비싸네요.
똑같은 15만 킬로를 뛴 차량의 경우 LPG 차량은 가격 방어가 잘되는데 디젤차량은 가격방어가 엄청나게
안되죠. 디젤차량의 경우는 키로수가 10만이 넘어가면 구매를 꺼려 하니까요.
잔고장 걱정없고 수리비 부담없이 무난하게 오래 탈수 있는 내연기관 차량은 LPG 차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솔린 차량도 예전에 MPI 자연흡기 일때는 내구성도 좋고 막타고 다녀도 잔고장도 없었는데
GDI 엔진 나오고 부터는 가솔린 차량도 카본 누적에서 벗어날수 없게 되었네요. GDI 차량의 경우
시내주행 많이하면 엔진 금방 망가지는거 같더군요. 또 오래 탈수록 매연도 심하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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