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는 구입한 시점부터 떠나 보낼 때 까지 애착이 크게 있는데
중고차는 새차 만큼 애착이 크게 생기진 않네요.
중고차도 오래 타다 보면 애정이 생길까요?
최근에 영업용으로 승합차 하나 중고로 샀는데..
새차 샀을때 처럼 기분이 좋고 애착이 가진 않네요.
다른 사람이 쓰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냥 싼 맛에 쓴다는 생각뿐?
아님 똥차를 구매해서 그런걸까요? 중고차도 새차 같은거 구매하면 기분이 다를려나요? ㅎ
자주 기변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차를 사야지요 보면 중고사면
기변주기가 빠르더라구요
기변하고싶지만 돈이 없네요 ㅠ
3년동안 고민하다가 작년 5월에 제 기준에 맞는 매물이 있어 중고차량 한대 가져왔는데, 이것저것 만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지금은 그차량이 더 정이 가네요. 지금 타는 차는 9월에 신차 뽑은건데 아무생각없이 구매한거라서... 그냥 타는거지 정붙는거는 3년정도 타면 붙을것 같네요. 그 전차도 5년 탔는데 3년 지나니 정이 붙더라구요.
예전에 자동차 동호회 회장이...
회원차 하나 중고로 가져와서는...
완전 자기차를 만드는데... 첫번째 작업이...
내부 전체를 들어내고... 청소해서 바닥 내장제부터 새걸로 깔더라구요...
그리고 가죽시트 커버... 새거 사서 싹다 교체...
이거 대단한 작업인거 같지만... 생각보다 안비싸요...
순정 가죽시트 커버만 팔아요...
그리고 이것저것 교체하기 시작해서... 완전 새차를 만들더라구요...
자주 아파서~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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