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요식업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다들 힘드실텐데요
저희는 상권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이 오십니다
눈이 불편하신분도 오시고 그러다보니 아무리 바빠도 손이 아프시다 다리가 아푸시다 하신면서 명부 작성을 대신 해줄때가 많습니다 그럼 아무리 바빠도 다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한명만 작성하면 안되냐 그럼 안된다 오신분들은 다 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라고 하면 저기는 한명만 적으면 된다고 그냥 나가는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대충 하면 될꺼인데 방역수칙이 있고 그래야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명부에대해서 나온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대충하시는건지.... 참고로 예전에 주방이모님이 다른곳에서 일하시는데 확진자가 2번이나 왔다갔다고 근데 보건소나 구청에서 나와서 한것은 앉았던 자리 소독만 하고 갔다고 하네요 cctv확인도 주인이해서 보내달라고 모 바빠서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다보니 쫌 안전불감증이 온것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는에 포상금제도를 하면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않을까요?
그냥 한가해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세요
식당하는 친구네 qr코드와 적는게 2개하는데
노인들 말안들은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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