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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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161390]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차세대 올웨더(사계절 전천후용) '웨더플렉스 GT' 타이어로 상을 받았다.
이 타이어는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에 적용된 활엽수 잎 형태의 비대칭 패턴과 침엽수에서 착안한 커프(타이어 패턴 중 얇은 홈)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티브 디자인 설계로 마르거나 젖은 노면 및 눈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소음 저감 그루브 설계와 직관적인 사이드월 디자인 등에서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s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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