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스마텍’ 기술로 유럽 상용차 시장 내 기술 혁신 기업 위상 강화
스마트플렉스, 라우펜, 밴트라 등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 전시
한국타이어가 후원한 영국의 트럭 전시회인 데본 트럭쇼(Devon Truck Show)의 행사 장면이다. (사진 : 한국타이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전문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데본 트럭쇼(Devon Truck Show)’, ‘트럭쇼 콘월(Truck Show Cornwall)’,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Best of the Best Truck Show)’ 등 트럭 전시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최상위의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Bus Radial, 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데본 트럭쇼’는 5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호니턴 스메타르페 스타디움(Smeatharpe Stadium), ‘트럭쇼 콘월’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세인트 모건 난스키벌 (St. Mawgan Nanskival),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Best of the Best Truck Show)’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웨스트포인트 아레나(Westpoint Arena) 등 영국 각지에서 각각 개최된다.
또한, 3개 전시회 모두에서 ‘베스트 트럭(Best Truck)’, ‘베스트 밴(Best Van)’ 부문 시상도 공식 후원한다. 해당 어워드는 전시회 참가자 중 운송 분야에서 제시하는 타이어 정비 및 안전 분야 기준을 충족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이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첨단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력이 반영된 최신 트럭·버스용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텍’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기술 중심 경영 전략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 TBR 기술 체계다.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5개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핵심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스마텍’ 설계가 적용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플렉스(SmartFlex)’의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 ▲스마트플렉스 TH31, 글로벌 시장용 전략 브랜드인 ‘라우펜(Laufenn)’, 상용 밴 및 경트럭 전용 타이어 브랜드 ‘밴트라(Vantra)’의 최신 TBR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상용차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영국 3대 트럭 전시회를 포함해,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Road Transport Expo), 독일 ‘타이어 쾰른(The Tire Cologne)’, 프랑스 ‘솔르트랜드(Solutrans)’ 등 유럽 주요 상용차 박람회에 지속 참가해 현지 상용차 시장에서의 기술 혁신 기업 이미지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크게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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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arthrace100@daum.net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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