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형님과 점심시간에 김치찌개먹으려고
식당에 갔는데 들어오고 자리에 앉자마자
아저씨 한분 들어오시더니 사장있냐고 물어보더니
사장 없다고 아줌마가 얘기하니 장사그따구로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ㅠㅠ
알고보니 5명이서 식사를 하고 갔는데…
김치찌개 인당 주문인데(메뉴판에 써있음)
쟈기는 밥 안먹고 찌개 남은거에 소주 한병 마신다고
5인 값을 받았냐고 뭐라고라 소리를 지르더라고여 ㅠㅠ
밥도 무한의 라면사리도 무한인디….
알고보니 몇번 그렇게 와서 먹었다고 아줌마가 그러네요
나이쳐먹고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심다 ㅠㅠ
국게회원님들 저녁 맛나게 드십숑 ㅎㅎ
늙어서 저런 개거지가 되는걸까
늙어서 저런 개거지가 되는걸까
진작 손절 했겠죠..
그래도 같이 먹는거 보면 아마도 순번 정해져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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