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이번달에 출시할 XM3(아르카나)와 QM6의 이미지가 유출? 공개?되었습니다
최신 유행의 2D 로장주 엠블렘과 신규 컬러인 녹턴 블루가 눈에 띄는 군요
근데 이 와중에 SM6는 변경없이 단종까지 그대로 팔 예정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전시장까지 로장주로 싹 갈아엎으려고 하는 마당에
정작 판매하는 차량들은 태풍로고의 SM6와 로장주의 XM3, QM6가 혼용되어 팔리는 광경을 당분간 보게 되겠네요
여담으로 25년형부턴 저렇게 로고를 바꾸는 덕분에 기존 태풍 로고의 XM3와 QM6 재고 할인이 나름 쏠쏠하다고 하고, 과거 쉐보레의 사례처럼 르노도 서비스센터에서 그릴과 엠블렘을 돈을 주고 교체해주는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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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는 콜레오스라는 이름 대신 QM6를 그대로 쓸 것으로 추정됩니다
QM6 -> 엠블럼만 변경
SM6 -> 변경없음
할거면 일관되게 하지 왜 이러는 건가요 ㄷㄷㄷ 우예끼나 엠블럼 하나 바꾼건데 차가 달라보이네여 ㅋ
QM6는 QM6로 팔아온 기간이 길어 콜레오스 대비 이미지가 쌓여있기도 하고, 오로라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론 QM6를 대체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콜레오스로 바꾸는 것보다 이득이라 판단했던 거 같고
아르카나는 XM3로 판 기간이 짧고 SM6와 QM6가 단종되고 나서도 한참 팔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 엠블렘을 바꾸는 시점에 같이 바꿔버리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한 거 같습니다
이해관계가 좀 꼬이긴 하죠 지금 르노 코리아 라인업이
소형 세단을 대체해 경쟁사에서도 힘을 주는 구간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힘을 못쓰네요
아니면 그냥 구형 로장주 로고로 하던가
구형 르노룩도 다 그릴을 교체해야 했던 상황이라 크게 다를 건 없긴 합니다
SM6까진 쓸데없이 후드를 따로 썼는데, QM6부턴 르노랑 르삼이랑 후드를 내수 수출 통일시켜서 만들었었거든요
부산 모터쇼에 오로라 양산형 공개한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르노의 원가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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