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용으로 헤드셋을 싼걸 하나 쓰고있었는데
뭔가 좀....한계치가 너무 명확하길래 다른거 없나 알아보다가 구매한 이어셋입니다.
아무래도 헤드셋 뒤집어쓰고있는것보단 이어폰이 모양새도 좀 더 낫기도 하고
무겁지도 않으니 좀 더 편하기도 하고 그럴거같아서 구매했네요.
마침 할인중인데 이것도 역대급 할인이라고 해서 5만원 초반대에.....
엄청난 뽁뽁이에 싸여져 옵니다.
은근히 패키징이 괜찮네요.
구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끄트머리에 일반적인 3.5mm 핀을 쓸지, C타입을 쓸지, C타입에 USB젠더까지 쓸 지
고를 수 있습니다. 요즘 PC에서 사용할 경우엔 C타입이나 USB로 쓰면 편하긴 하죠.
선이 좀 특이합니다. 뭔가 꼬불꼬불해요.
제가 좀 중요시하는게 마이크 수음력인데,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게임을 조져보니 확실히 괜찮습니다.
이게 막 음악감상용이나 이런거로 쓰기엔 좀 애매....한데,
게임용으로 쓰기엔, 특히나 FPS용으로 쓰기엔 총소리/발소리를 유독 강조해서
사운드플레이 하기에 잇점이 엄청납니다.
생각보다 착용감도 굉장히 편하고....음...잘 산것같네요.
유선이라서 좀 불편한것도 있긴 하겠지만 뭐...이 가격에 이 성능이면 아주 만족스럽네요.
죄같은 엉덩이...
좋은거야 당연히 더 좋죠.
다만 아무래도 무겁기도 하고....더군다나 놋북가방에 넣는거라
싸구려 쓰다보니 ㅋㅋ
이어폰이 지금은 훨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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