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매우 흔한 차종이지만 반대로 유럽에선 매우 드문..
2005년 독일 시장 출시 당시의 파워트레인은 2.4L 가솔린 엔진 하나였고 이듬해에 3.3L V6 엔진과 2.0 디젤 엔진도 추가해서 고객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지만, 큰 인기를 얻진 못하고 전작인 EF처럼 틈새 모델의 지위에 머물렀습니다(2006년 당시 쏘나타의 독일 판매량은 1000여대 남짓)
2008년에 페이스리프트 되고 나선 가솔린 2.4L 엔진이 2.0L 엔진으로 교체되고 디젤 엔진의 출력이 상승하는 등의 변화는 있었으나 2010년에 독일에선 쏘나타 판매가 20여년만에 중단되고 오스트리아와 다른 유럽 국가에선 I40가 출시될때까지 계속 판매되었습니다
이 세대 쏘나타의 신뢰성과 내구성은 우수한 편이었으나 차체나 내장재 품질은 평균 이하로 평가되었습니다. 독일에선 쏘나타가 워낙 적게 판매되어 고장 통계에도 오르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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