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난번 글에서는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 새 타이어로 앞에 두 짝 교환하기로 했었습니다만
장착 업체 네이버 리뷰를 보다가 악평이 너무 많아서 ㅡ.ㅡ; 취소 했습니다
2~3건 악평이야.. 뭐 모든 소비자의 요구를 맞출 수는 없으니까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6~7건이 넘더라고요 그것도 다 일관된 악평입니다, 브레이크 허브 녹 제거 안 해도 되는 건데 하라고 해서 속았다는 내용이 제일 많았고
직원이 고객의 차에 대해서 썩차라고 표현하지 않나..
기타 등등..좋은 평도 많은데 악평이 꽤 많길레 안 되겠다 싶어서 취소했습니다 ㅋㅋㅋ..
취소하고 번개장터 보니 제가 구매하려는 타이어 중고가 A급으로 2짝이 각각 일산, 시흥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가격은 신품 대비 40% 가격
그래서 중고로 장착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타이어 생산 주차는 모두 22년 21주 차로 같더라고요
차 가져올 때 뒤에는 브리지스톤 투란자고 앞에는 금호 TA71가 장착되어 있어서
역시 차에 돈 쓰면서 조금씩 나만의 세팅이 되어 간다는 이 느낌은.. 참 좋습니다 ㅎㅎ
집에 와서 오랜만에 사진도 찍어줬네요
짧은 한 줄 후기 남겨 보자면
금호 TA71은 헐렁합니다
브리지스톤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는 쫀득합니다
승차감은 투란자 쪽이 좀 더 제 취향이네요
마냥 헐렁한 게 아니라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승차감.. 제가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요즘 아내분과 알콩달콩 사진 샷이 없어 아쉽군요*-*
지난번 부산 이후로 제대로 여행간적이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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