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K9 사진 찍으러 광명동굴 주차장 다녀왔습니다 ㅎㅎ
지난번에 찍은 사진은 보정을 잔뜩 먹였었는데
이번엔 무보정으로 올려봅니다 ㅎㅎ
K9 후면부는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는데
전면부는 잘 나오는 구도를 잡기가 힘드네요
해 떨어지기 전이고 사람이랑 차도 없어서
잠깐 상향등 켜고 찍어봤습니다
좌우 모두 합쳐 16개의 LED에서 나오는 영롱한 불빛이 멋있습니다 ㅎㅎ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잠자리 눈 같긴한데 그래도 저는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라 좋습니다 ㅎㅎ
와이프는 K9 헤드램프 외부쪽 면발광이 두껍다고 안좋아하는데
제 눈엔 멋집니다 ㅎㅎ
실내 가죽 상태는 9년 / 12만키로 주행한 차량 치고는 아주 양호하다 생각합니다
역시 1세대 K9은 이 뒷모습이 진국입니다
얇고 기다란 면발광이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
2015년에 밤길 운전하다가 처음보고 와 무슨 차야? 했는데 K9인거 보고 충격이었던 기억이납니다
저때만 하더라도 완전 차알못이라..ㅎㅎ
방향지시등도 길게 들어와서 시인성도 좋습니다
유리창에 노을빛이 반사 되는데 넘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브레이크좀 누가 밟고 있어 주면 더 예쁠 것 같은데 말입니다..ㅎㅎ
광명 동굴 입장 마감이 오후5시라 오후 6시 넘어서 가면 차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눈치 볼 것 없이 사진 찍기 좋아서 자주가네요 ㅎㅎ
사진 재밌게 찍고 돌아오는 길에 고급유 주유하고 집에 왔네요 ㅎㅎ
소원성취해서 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제 게이나인 썬팅이 쿠폰이라 새로 시공하려고하는데 비반사냐 반사냐...여기서 고민입니다ㅠㅠ
썬팅..반사 비반사는 순전히 개인 취향이라 이건 뭐라고 드릴 말씀이..ㄷㄷ
근데 반사가 좀 더 예쁘긴합니다 특히 녹색..ㅎㅎ
이번에 음청 오래타시네여 ㄷ ㄷ
프레기온님의 케구에 추천을.
언제나 추천 감사합니다 혜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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