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5일 라팔 E-Tech 4x4의 유럽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라팔은 르노 차세대 중형 SUV 오스트랄의 쿠페 버전으로 E-Tech 4x4는 총 출력 300마력을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가격은 5만2100유로(약 7700만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라팔(Rafale)은 르노의 새로운 중형 SUV 오스트랄의 쿠페 버전이다. 라팔 E-Tech 4x4는 PHEV로 사실상 최상위 모델이다. 라팔 E-Tech 4x4 가격은 5만2100유로(약 7700만원)로 책정됐는데, 기아 쏘렌토 PHEV보다 7540유로(약 1100만원) 저렴하다. 옵션은 풀패키지다.
라팔 E-Tech 4x4는 에스프리 알핀 트림이 기본으로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이 강조됐다. 20인치 휠, 풀 LED 헤드램프, 3D LED 리어램프, 디지털 계기판,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앰비언트 램프, 아르카미스 사운드, 최신 ADAS 시스템 등이 기본이다.
아틀리에 알핀 트림에는 21인치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360도 비전 카메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운전석 시트, 재활용 알칸타라 실내 가니쉬,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이 추가된다. 댐핑과 후륜 조향 각도 조절까지 가능하다.
라팔은 오스트랄 및 에스파스와 같은 르노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0mm, 전폭 1860mm, 전고 1610mm, 휠베이스는 2740mm다.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이 강조됐다. PHEV는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가 기반이다.
3개의 전기모터와 22kWh 배터리 등이 조합됐다. 라팔 E-Tech 4x4는 총 출력 30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6.4초가 소요된다. 라팔 풀하이브리드 대비 2.5초나 빠르다. EV 주행거리는 WLTP 기준 100km다. 배터리와 연료 완충시 1000km를 주행한다.
솔직히 그콜도 저 대시보드 디자인으로 나왔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보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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