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라디오듣는데 사연이[17]
사연보낸 아줌마
고3 자식이 있슴
고3은 엄청 중요한 시기라
이번명절 시댁에 안갔으면 좋겠다
시댁 차로 7시간거리
참고로 아이는 장손
요즘 시어머니 건강 안좋아져서
남편은 아이 보여드리고 싶어함
애는 가도되고 안가도되고 입장
흠...
우째 생각하십니까
그냥 지 욕심아닌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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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기
원투쓰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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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온다고 해도 큰 영향이 없을듯
할머니 보러가야져 인생이 며칠 공부한다고 좌지우지될거면 ....
애를 더 망가트리는 일
물론 개판 십창난 가족은 이미 가족이 아니고.
할머니의 의사를 정확하게 말하고, 이젠 아이의 의사를 정확히 반영하면 된다.
니 의사는 중요하지 않다.
둘의 만남에 니 하찮은 개인 감정 쳐 섞어서 가족간의 화합을 단절하려 마라.
맛있는거 잔뜩 사드리고 모셔다드림
가정사가 다 사정이 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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