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미션 내려 놓고보니깐 리테이너가 아니라 오일팬이 범인이군요.

전에 잘 삽입해서 몇 번을 재확인 했는데 리테이너 넌 또 왜 밑 부분이 튀어 나와있니ㄷㄷ

전에 리테이너 소량 누유 되서 세척 후 에어건으로 불다가 이음새 붙어있던 실링이 날라가서 혹시 몰라 살짝 찌끄려줘서 실링 자국이 조잡해 보이군요.

구형 쎄타 엔진이 타이밍 커버 뜯기는 귀찮고 누유는 보기 싫고하면 임시 방편으로 워터펌프 뒤 블럭 이음새 부분 T존 부분만 실링 겉에 발라줘도 누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뻘짓 해봤습니다.

전에 미션 자키는 오버홀로 수리 쌔려서 잘 사용하고 있다가 트럭에 박아서 날라간 후에는 조금씩 내려가서 1분 마다 한 번씩 밟아줘야 자키가 미션을 버팁니다.

위와 같이 왔다갔다 하면서 리뉴 쌔립니다.

수입 차량들은 록타이트 발라진 볼트가 원래 리뉴품이라도 너무 비싸고 재고도 없고해서 록타이트만 바르는 경우도 많지만 얘는 현기 답게 저렴합니다.

가격 대비 록타이트 발라주는거 번거로운거 치면 교환이 편하군요.

미션 다시 올리고 추가 작업 쌔립니다.

씰링 그라인딩 할 생각하니 너무 귀찮아서 잠시 보내질 좀 하다가 작업하가러 갈 생각입니다.

원래 일 끝나고 왔다갔다 하면은 차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다행히 안 들어오네요.

연휴 기간이라 풀스윙 뺨대기나 아구창 후려 맞을 확률은 제로입니다.

연휴라 고향 많이 가셨을텐데 모든 국게 회원분들 안전운전 하시고 식구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