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신형 타호 2025년형을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타호 2025년형은 연식변경으로 새로운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으로 승차감이 개선됐으며, 17.7인치 디스플레이와 11인치 디지털 계기판, 전동 트렁크 등 기본 사양이 업그레이드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타호는 부분변경으로 지난 2023년 11월 공개됐다. 타호는 기존 모델이 국내에도 출시된 상태인데, 신형 타호 도입은 미정이다. 신형 타호 연식변경인 2025년형 미국 가격은 6만495달러(약 8300만원)부터로 트림에 따라 2024년형 대비 4000달러(약 550만원) 이상 올랐다.
신형 타호 2025년형에는 댐퍼 튜닝 등 새로운 하드웨어로 구성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MRC)이 적용됐다. 쉐보레는 신형 타호 2025년형이 2024년형 타호보다 거친 노면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며,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감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신형 타호 2025년형 MRC는 하이 컨트리 및 프리미어 트림에서 기본이다. 신형 타호 2025년형은 기존 상위 트림 사양인 17.7인치 디스플레이와 11인치 디지털 계기판,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등이 최하위 트림부터 기본이다. 신형 타호 2025년형에는 24인치 휠이 도입됐다.
신형 타호 2025년형 파워트레인 성능은 이전과 같다. 3.0 디젤은 최고출력 305마력, 5.3리터 8기통 가솔린은 최고출력 355마력, 6.2리터 V8 가솔린은 최고출력 420마력을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인 RST 퍼포먼스는 6.2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439마력의 성능을 낸다.
국내도 디젤 출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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