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레기온입니다
K9 벌써 가져온지 6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아직까지도 질리지가 않네요 ㅋㅋㅋ
사실 근 3주간..기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그랜저,ev6,k8,싼타페 등등 착석,시승 하면서 알아보러 다녔었는데
예전 같으면 아싸 기변이다!! 뭘로 바꾸지!? 이러면서 바로 바꿨을텐데
이번엔 3주간 이차저차 보러 다니고 시승을 해봐도 다 지금 타는 K9에서 넘어갈 이유를 못 찾겠더라고요
8기통+에어서스펜션이 주는 기본적인 차량 주행 질감 자체가 현행 RS4 G90 제외하면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비교할 수 있는 차가 없습니다
하지만 RS4 G90 마저도 엔진이 6기통 터보 엔진이라 회전 질감이 상당히 거칠기 때문에 ,,
엔진 부분에서는 K9이 더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차가 2015년식이긴 하지만 요즘 차와 비교 했을 때 아쉬운건 딱 2가지 밖에 없습니다
(LFA 핸들 조향 옵션과, 와이드 12.3인치 내비게이션)
나머지는 다 있습니다 ASCC,HUD,전동트렁크 등등.
아무튼 정말 오랫동안 탈 수 있을 거 같은 차를 만난 것 같아서 기변욕도 없고 좋네요 ㅎㅎ
곧 6개월/1만키로 시점이라 한번 더 상세하게 롱텀 시승기 남기겠습니다 ㅎㅎ
RS4 저는 지금 타는 K9의 엔진 질감 빼곤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넘 갖고 싶네요 ㄷㄷ
케구는 가족들과 놀러갈때만 타고 주로 아이오닉을 탑니다.
G80 구형전기차 타봤는데 너무 맘에들어서(실내가 너무 좁고 바닥이 높아서 제외, 이번 신형 전기차도 마찬가지)
지구공 전기차 나오면 그냥 갈거 같습니다...
세단이 아니라 그런가 매력적이지가 않더라구요..
여유만 있다면 이번에 나온 eG80 LWB 사고 싶습니다..ㅎㅎ
타우엔진도 나름 위즈오토 10대 엔진 출신이기도 하고, 세타 터보나 람다 터보의 사례를 보면 터보 세팅을 못하는 거 같지도 않고..
그냥 접으시는게 좋습니다
작년 6월 신차구입후 거짐 3만키로 탔네요
비록 에어서스는 없지만 있었다면 무조건 넣었을겁니다.
커나인에서 딱히 넘어 가려면 진짜 G90밖에 없더라고요~^^
다음세대가 넘사벽 이라고 믿습니다.
만족도가 더 떨어지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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