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있을까요?
주변에 고층 아파트 건물 안보이고, 고압송전탑 안보이고, 손댄거 없이 옛모습 간직한곳...
가서 소박하게 80년대 90년대 정취를 느끼고 싶네여.
서울 구도심은 어딜가도 싹다 갈아엎었고.
강릉 양양도 고층아파트로 쑥대밭 된지 오래고.
삼척 정동진도 손 안간데가 없고.
고성쪽을 자주 갔는데 최근 3년 갑자기 건물 올라가며 난개발 되는 느낌.
요즘 옛정취나 자연경관 보고 싶어도 사람 별로 안사는 동네 어딜 가나 아파트만 보이네여
인위적으로 만든 곳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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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이었든가...
논산가세요 진짜 ~~ 일때문에 갓는데 깜놀함......
청정지역임.. 밤 하늘 별조차 잘보임 ㅋㅋ
거기 박물관이랑 사당있는 거리가 조용하고 차도 별로 없더군요.
모과철이라 박물관안 앞마당에 모과향이 그윽하겠군요
읍내 거리들도 대부분 단층 이나 3층 미만 건물들이고 꽤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더군요. 낮은건물들과 조용하고 차도 별로 없고 한우산 도깨비숲 갔다가 일붕사 갔다가 읍내 구름다리 인근에 주차하고 한바퀴 돌고 밥먹고 구름다리옆 둔치공원에서 피크닉 비슷하게 쉬니까 천국이더군요.
일붕사 동굴법당도 괜찬았음
3주 전에는 강화도에 다녀왔는데 그곳도 예전 시대같은 느낌 받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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