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포티 탈때 홍천으로 앤드류타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립네요)
두바퀴 좋아하는 넘이라 시즌오프해도
겨울에 산에서 바이꾸 타는게 너무 즐거웠었죠
윈터타이어,4륜은 거의 신경도 안쓰고
살았었는데
눈오는날 신나게 타고 집으로 복귀하는날
다들 가시고 저도 집으로 출반하는데
눈쌓인 오르막길을 왠지 갈수있을거라 착각.
탄력받아서 올라가는데 중간부터 스베루ㄷㄷㄷ
중간에 멈춰서 조금만 올라가면 되는데
헛바퀴 돌고 차는 계속 옆으로 가서 또랑으로
가는겁니다
문제는 여기 사람이 안다니는 산길 ㄷㄷ
지나가는 차도 없고 사람도 없음
그때 생각난게 5분거리 편의점으로 뛰어가
마당쓸고 계시는 사장님께 부탁
사장님이 뒤에서 차 밀어주셔서 겨우
탈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ㄷㄷㄷ
너무 감사해서 꿀차 같은거 사서 드리고
감사합니다 5번은 하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론 차는 무조건 4륜이다~~!@
했는데 막상 4륜 탈때는 이런 걱정 안했는데
다시 포티로 오니까 쫄리네요 ㅎ
그래서 인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잉?
이런 전개가 ㄷㄷ
지금봐도 기가막히네요♡
점니다
산속에서 딸기 케잌~
50살되면 복귀할겁니다~~
볼보cc보단 일반모델이 더 멋지더라구요
i40랑 장르가 아예 다릅니다.
볼보 V60CC가 XC60이 되는건 아니듯이.
저도 두번째 다쳤을때 접었습니다 ㄷㄷ
ev6살짝 누르면 왜건같을거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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