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기야...나 어제 진짜 내생애 낚시용품 마지막으로 산다고 했잖아....이제는 더더말고 필요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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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 주문하다가 하나를 빠뜨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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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살일 없을꺼야...
이것도 비싸지 않아....물론 또 하는말이지만 금액이 중요한것도 아니야 그래,....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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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오늘 나 저녁에 회식이잖아....
생각보다 낚시대 보증수리한거 일찍 왔네?
원래 내일쯤 오기로 예상했는데...
현관문앞에 있다고 하는데....배송기사분께서
우리 쟈기 집에 들어갈때 불편함 없게 놔두셨는지 약간 걱정이 되지만....조금만 참아줘~!!!
만약 박스가 누워서 바닥에 있다면 현관문앞에 그냥 세워줘
내가 집에 갈때 가지고 갈께
오늘 회식은 정말 일찍 들어갈께~!!
나쁜맘 먹으면 안되~!
알겠지?
"아오시발" 라는 말 알아?
맑을 (아) , 미워할 (오) , 때(시) , 다스릴 (발)
미워하는 마음도 맑게 다스릴 때이다 라는 뜻이래
나 집에 올때까지 아오시발 계속 외치고 있어~!!
그럼 괜찮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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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제가...쫄보라...쪼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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