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에 아래와 같은 상황을 당했는데.... 저도 인테리어나 전기에 대해서는 잘몰라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2020년 9월에 인테리어 공사를 했어요.
오늘 갑자기 전기가 나가고 탄냄새가 나서 차단기를 열어 봤더니.. 저 상태네요..
가벽치는 공사를 했는데
차단기 뒷면, 옆면은 다 스티로폼으로 채워놨고
폼을 쏴놔서 차단기가 저렇게 됐는데 이게 정상적인 공사일까요?
이제서야 발견하고 항의 전화를 했더니
첨엔 폼도 자기네가 한거 아니라고 우기다가
증거를 들이미니 그제서야 자기들이 한 거 맞대요.
불날 뻔 했다고, 선이 타서 녹아내렸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했더니, 자기들은 폼만 제거하면 된대요.
선은 안건들였다면서..
이게 정상적인 답변이 맞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나다..
차단기 사방으로 스티로폼이 채워져 있고
전선위에는 폼이 뿌려져 있어 그 폼 때문에 선이 녹아 내린거 같은데..
(누전으로 선이 녹은건 아니예요. 전기가 나가고 탄냄새가 나서 열어보니 차단기는 내려가 있지도 않았고 선만 타서 녹았더라구요)
이럴땐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제가 요구할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전기..공사..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도움 좀 부탁드려요 ㅠㅠ
교체해달라 해야쥬
너무 오래쓴걸 그냥 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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