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중.. 앞차가 졸음운전으로 후진으로 박았습니다..
여지껏 무사고였는데.. 박혀서 지금 보이는 건 그릴 찌그러지고 앞 범퍼 긁혔네요.. 번호판 부분도 저번에 수리해서 괜찮았는데 박혀서 다시 날랑거립니다..
원래 보험 접수해주신다고 명함주시고 가셨는데
좀전에 보험사가 아닌 설계사분이 전화오셔서 자기가 듣기로는 살짝 긁힌걸로 들어서 위로금 받고 끝내는 게 어떻냐고 하시길래 그정도로 살짝 긁힌건 아니라고 말해서 결국 보험 접수가 됐긴 됐는데요..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가신 것도 얺짢은 데 보험 접수도 이제서야 해주시니 참 그렇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제대로 수리 받을까요? 맘 같아서는 진짜 다 갈아 버리고 싶습니다..
사업소에 입고 시킬지 정비코너에 입고시킬지.. 또 차는 자꾸 써야하는데 렌트를 해야할지..
6년가까이 운전하면서 이런 경우는 첨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ㅅㅠ (차종은 sm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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