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한국 수입차 시장의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1만 3,19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811%라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수입차 최초 월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압도적인 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 모델 Y, 수입차 최초 단일 모델 1만 대 돌파
이번 실적의 핵심은 모델 Y다. 모델 Y는 4월 한 달간 1만 86대가 판매되며 테슬라 전체 판매량의 약 76%를 책임졌다.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역사상 단일 차종이 한 달 만에 1만 대 이상 판매된 첫 사례다.
특히 4월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 6인승 모델 ‘모델 Y L’은 일주일 만에 6만 대 이상의 계약이 몰리는 등 모델 Y의 인기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 국산차 점유율 위협.. 기아와 불과 745대 차이
테슬라의 기세는 수입차 범주를 넘어 국내 완성차 업계 전체를 긴장시키고 있다. 4월 한 달간 테슬라의 판매량은 국내 시장 1위인 기아(13,935대)와 비교해도 불과 745대 차이에 불과하다.
모델 3 역시 2,596대가 판매되며 힘을 보탰고, 단종을 앞둔 모델 S와 모델 X도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1월부터 4월까지 총 3만 4,154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 공격적 가격 정책과 브랜드 영향력의 시너지
업계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독주 비결로 유연한 가격 정책과 압도적인 브랜드 영향력을 꼽는다. 정부 보조금 정책에 맞춰 실구매가를 최적화하는 공격적인 가격 책정과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기 SUV 시장에서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독주 체제를 구축하면서,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수입차 시장이 테슬라를 기점으로 전동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에디터 한 줄 평: "전기차 캐즘(Chasm) 우려를 비웃듯 쏟아진 기록들. 가격과 상품성이 뒷받침된 테슬라의 공세에 국산차 수성 전략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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