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의 비스포크 디자인 팀인 ‘비스포크 컬렉티브(Bespoke Collective)’가 장식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네 가지 새로운 공예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기술은 런던 크래프트 위크 기간 동안 롤스로이스 메이페어 전시장에 전시되는 두 점의 팬텀 갤러리 컨셉 작품을 통해 구현됐다.
| 3D 가죽 조각과 자수로 빚어낸 정물화
첫 번째 컨셉인 ‘레거시 크래프트: 스틸 라이프(Legacy Craft: Inspired by Still Life)’는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와 예술 공예 운동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작품에는 롤스로이스 최초로 3D 가죽 조각 기술이 적용됐다.
50개의 개별 수국 꽃잎은 모두 가죽으로 수조각한 뒤 수작업으로 채색했으며, 잎사귀는 ‘스핑크스 나방 3D 자수’ 공법을 통해 실로만 형상화했다.
특히 석류의 씨앗은 76개의 보석 같은 비즈(Beads)를 일일이 손으로 꿰매어 실제 과일의 질감을 재현했다. 이 한 점의 작품을 완성하는 데에만 250시간 이상의 수작업이 투입됐다.
| 건축적 미학과 금속 세공의 결합
두 번째 작품 ‘레거시 크래프트: 더 드래프트(Legacy Craft: Inspired by The Draught)’는 건축 도면과 전통적인 장식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레이저로 정밀하게 절단된 나무 베니어를 여러 겹 쌓아 올리고, 그 사이에 황동(Brass) 요소를 삽입해 파인 주얼리와 같은 깊이감을 만들어냈다.
작품의 중심부에는 5단 레이어의 황동 꽃이 배치됐는데, 수압 절단(Waterjet) 방식으로 가공된 이 디테일 하나에만 45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베니어 표면에는 정교한 레이저 에칭을 더해 시각적인 질감을 극대화했다.
| 수작업과 첨단 기술의 조화
이번 컨셉 아트의 핵심은 기계의 정밀함과 인간의 감성을 결합한 데 있다. 레이저 커팅과 수압 절단 등 첨단 기술로 기초 형상을 만들고, 그 위에 장인이 직접 손으로 조각, 채색, 자수, 조각을 더해 개별적인 캐릭터를 부여했다.
필 파브르 드 라 그랑쥬(Phil Fabre de la Grange)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총괄은 “이번 컨셉은 장인의 창의적 정신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라며, “전통적인 기법이 어떻게 현대적인 조형물로 변모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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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토센티널 (https://www.autosenti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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