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일이 바빠서 스키장은 커녕
올해 저번주 1번 놀러간게 끝인데..ㅋㅋㅋ
보드랑 장비 싹다 사놓고 몇년째 장농에만 있네요..ㅋㅋㅋ
오랫만에 유툽보다가 보타남??보는데 몰래카메라로
강사들한테 초보자로 속이고 나중에 실력보여주는데
대한민국 1위 답네여...
예전에 친구 5명이랑 3명은 여친동반
저랑 제친구만 남자..
여자3명은 한번도 못타본 초보..
처음에 한번 초보구역에서 태우고 바로 지산 최고급 올라감..ㅋㅋㅋㅋ
그나마 몇년동안 친구 5명은 기본기라도 s짜 정돈 할줄알아서
무작정 델구올라감...
나랑 친구랑 한참 재밋게 내려오는데
이 3명 커플은 지 여친 가르켜준다고 손을잡고 아주 염병들을함..
답답해서 한 중간쯤 내려와서 제일 끝쪽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어떤 멍청한녀석이 저기요..못타시면 페트롤 불러드릴까요??
아니 난 일행들 기달리고있었는데..ㅋㅋㅋ
아니요 저위에 일행들기달려요..
하더니..못타시면 중급가셔서 타세요 여기 위험해요..
해서..아 앤 개 초극고수다...하면서 내려가는거 봤는데..
최고급에서 낙엽으로 내려가는 아주 신박하고 대단한새끼였음...
한 10초?만에 바로 재낀담에 말해줬쥬...
못타시면 중급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로만듣던 오지랖이구나..하고..ㅋㅋㅋ
그 3커플은 결국 결혼하고 ㅅㅂ...
전 이번생엔 포기하렵니다...ㅠㅠㅜㅜㅜㅜ
주로 대명으로 가다가 가끔 베어스 가기도 했는데 2004년까지는 보드가 별로 없어서 거의 스키였고 보드타는 사람들 눈치주고 했는데 2006년부터 보드타는 사람들 많아졌고 스키도 카빙스키타는 분들이랑 알파인 타시는 분들이 좀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보드가 아니라 아예 스키장에 가본지 10년도 더 넘었네요.
요즘은 사람들이 보드를 더 많이 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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