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매일 5시에 일맞치고서 소주 한두병 사와서 집에서 혼술하는데
먹고 자고 새벽녘에 인나서 어머니 짐좀 들어드리고
다시자고 또 출근 반복되는데...
오늘 동료랑 먹다가 반차내고 혼자 반주하고 반차내고
아는 여자애가 낮술한잔하자고해서 갔는데 어이쿠..
소주 2잔을 못넘기겟대요..
그나마 집와서 한숨자고 그러니 또 괞찮아지고..
더위먹어서 그럴까요..??원래 술은 안빼는성격인데
갈비탕 18,000원은 그럭저럭이였음....ㅅㅂ..믿는게 호구였음..
갈비 4대 들어가고 대추에 끝..
심지어 물컵도 안줌..그냥 500ml생수 두당 한개씩줌...개인컵이 따로없음..걍 깡생수임..
갈비탕집은 처음가봄...그냥 김치에 깍두기에
사진은 안찍음...
더위먹어서 그런가 술도 안들어갑니다...
흉님들도 더위 조심하십쇼...
술을 먹어도 재미가 없네요 요즘 인생.ㅋㅋㅋㅋ
낼 즐거운 불금이요~~
개인컵좀 달라니까 500ml물병 2개 가져다놓고 저흰 개인컵없습니다..
하더니..나중에 소주한병 시키니까 소주종이컵에+종이컵2개 가져다주더군요..
가격에 비해 너무 실망했습니다..
다데기좀 달라고 했더니 무슨 이상한 쌈장주고...
그냥 동네 함흥냉면집이나 갈걸그랬어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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