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말 얘기로만 듣던...
전설적인 분들에게만 해당 될거라 생각했던...
너무나 사랑하는 와이프와 8살, 6살 된 아들 둘과...
처가 식구들이 전부...제주도로 갔네요...ㅠㅠ
함께하고 싶지만 먹고살려면 일해야해서 저는못가고 장인어른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용돈조금 드렸네요..
저녁먹을때까진 몰랐는데 운동하고 집에들어와 불꺼진 모습에서 실감이 나네요...ㅠㅠ
낼 출근을하기는하는데 오늘밤이....너무 기네요...
멀해야 그리운 마음을 잠시라도 내려놓을수있을까요?
1인가구나 비혼은 그게 더 익숙한데용
막상 있던 자리가 비어있으면
허전함이 더 크더라구요
쐬주 한잔하며 영화 한편 안주로 씹다가
스르르 잠이 들어버리는게 ..
전 지난주 수요일에 저 빼고 가서
17일에 복귀였는데요!
저 지금 금릉 와서 씻고 누워서 애들 재웁니다.
원없이 드세요 영화도 만화도 게임도 다 다 더 더 더!
걍 티비보다 잠이나 자구,,,,
저에게도 치킨한마리를 혼자먹을수있는 호사가 생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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