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사를 또 잘 못 왔네요.
2년 전에도 층간소음 때문에 윗층과
다투고 주택으로 이사와 2년 남짓 살고
아이들 교육 여건 때문에 4일 전에 이사를
왔는데 뭐하는 집구석인지 낮에도
온종일 시끄럽고 지금까지 뛰어 다니는 소음
의자 끄는 소음 뭐라고 떠드는 소음
하...요즘 청주 오창 2산단이 집구하기
어려워 나오는 집 바로 계약하고
이사 왔는데 미칠 거 같습니다.
더 참고 올라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 이라도 올라가야 하는 건지?
2년 전에는 경찰도 와서 중재를 해주고
입주자 대표 경비 아저씨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윗층이 먼저 이사 갔는데
같은 일이 반복 되니까 지금 심정이
이루 말 할 수가 없네요...
부모만의 문제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노인분들 이시네요.
하...아부지뻘 되시는 분께서 주의하겠다고 하시어 부탁 드린다고 말하고 내려 왔네요. 담배 끊은지 1년 넘었는데,
담배가 태우고 싶습니다.
소리날때마다 천장치고..
배려, 존경, 예의 이런 걸 찾을 수 없는 쓰레기에 불과 합니다.
윗집 사람들 젊은부부 애들 둘 키우는 집인데 발목을 몸에서 때어줘야 소음이 안날거 같은데 진심 내가 뭔짓을 할까 무섭네요 에혀...
저도 올라가서 그모습 보니까 괜히 부모님생각도 나더라고요..
따지러 올라갔다가 과일바구니 선물해드리고 왔습니다.
그뒤로 더욱더 조심하시는듯 소음은 현저히 줄었습니다.
과일 바구니요? 저 위에도 답변 글에 있지만 과연 그들이 사람인지 아닌지는 며칠 이내 알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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