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주 금요일(11/11) 아이(9살.A)가 수영강습 후
1학년 동생(B,C)들과 같이 놈. 3학년 형들이 노는 것
따라 함.
라커에 들어가고 안에서 노크하면 밖에서 문을 열어줌
라커에 들어간 1학년 아이(B)가
집에 가서 형아(A)가 강제적으로 라커에 넣었다고 함.
2. B아이 엄마가 월.수요일 수영장 와서 형아를 찾기
시작함. 저희 아이(A)는 월요일 결석.
수요일 강습 받으러 가니
B가 A를 가르킴. 수영장 강사 아이들만 면담.
저희 아이A. 같이 논 C.
[강제적으로 논 것이 아니라, 같이 놀이를 한 것이다].
수영장 강사 B군 아이 엄마에게 내용 전달.
수영강사님이 말리셨지만, B군아이 엄마 직접
듣겠다고 저희 아이와 대면.
저희 아이가 조금 무서웠는지 울면서 사실대로 애기하고
수영복에서 다시 옷으로 갈아입고 울면서 집에 옴
3. 우린 둘다 맞벌이라 모든 일이 끝나고 전화로 통보받음
수영강사님이 말해서 B아이 엄마가 우리 아들한테
사과함. 근데 아이가 어른의 강압적인 모습에 울면서
말하고 집까지 걸어왔다는게 짜증남
아이는 사과도 받었고 괜찮타는데 저희가 분노가
가라앉지 않네요.
아이 엄마와 저는 어제 아이 생각때문에 계속 분노만 솟고
있네요. 그냥 아이가 괜찮타고 하니 참아야하는지?
수영장 찾아가서 B아이 엄마에게 뭐라고 퍼붓어야하는지?
일단 담주 수요일에 수영장은 가서 그 아줌마 면상은
확인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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