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덤덤하다고 해야 될까요...
눈물도 안나오네요.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야해서 그런가...
전립선 암이라고 하시던데...병원에서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었는지 확인 해보는 단계이신거 같습니다.
제가 이혼을 하면서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박은 뒤로 몇 년간 연락도 안하고 지냈어요.
찾아뵈야 할텐데...참...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화장실 자주 가고 소변은 못 참는게 고령이시라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네요
지금 그냥 멍 하네요
치료과정이라던지 생존률 이런 부분은 어떤가요
묻기에도 참 그러네요...
정신이 없어 국게에다 썼었네요...
아버님 쾌유를 빕니다.
일단 수술하실때 보호자분 필요하실껀데 먼저 연락하셔서
옆에 있겠다 말씀하세요~~~아시겠죠???
아. 카페 홍보하는건 아닌데 암 관련 정보 많이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검진 결과가 좋기를 기원합니다.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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