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카페앞에 고양이가 찾아왔길래 나가서보니
애교가 음청 많은거에요~~
현란한 꾹꾹이와 부비부비하는데 굉장히 사람친화적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참 예뻐해주고 이제 카페안으로 들어가려고 문을 여는데 이 고양이가 따라 들어왔어요~~ㅋㅋㅋ
그리고 여태 함께 지내고 있네요~~
생후 5~6개월정도 된듯하고 밥도 잘 먹고 응아도
잘싸는걸 보니 건강한거 같아요~~
아직 금순이와 설이랑 합사는 시도 못하고 있는데
얼른 개딸 둘과 냥아들 함께 방에서 오손도손 지내고 싶어요!
식구 하나 더 늘었으니 더 부지런히 벌어야겠어요ㅜㅜ
요새 보릿고개인데 그만둔 야간알바 다시 해야하나 고민ㅋ;;
그래도 돈 없는 걱정보다 새로운 식구 생긴게 훨씬 더 행복하고 기쁜걸 보니 전 참 정 많은 사람인거 같어요~허허허~
이뿌다욤,,,♡
즈도 조만간에 새식구 늘것네유
귀여워서 제가 키우고 싶네요...
근데 혹시 지금 카페에서 키우시는 거면 위생법 위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빨리 댁에서 합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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