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적는 현재 시각 06시 16분
몇 십분 전에 일어나 xx하는 중
현관 바로 밖에서 바닥 긁는 소리가 났다
나가서 보니
06시 쯤에 도착한 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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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해야 되는가'
내가 주문자에게 한 말이다
쿠x 창업자인 한국계 미국인인 그 xxx의 씨불임
사람을 수단으로만 여기는 마인드
그 역겨운 냄새가 풀풀 풍겨 아예 처음부터 최대한 회피하고 있는 나여서 그랬다
주변인들이 시키는 새벽배송에
난 저렇게 씨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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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의 시작쯤? 되는가
마켓 컬x 란 곳을 검색해봤다
창업자 중 한명?인 여성 얼굴이 나오는 홈페이지도 가봤다
난 그들에게 묻는다
사람을 수단으로 보는 작태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가
그들은 아마도 이리 씨불일 것이다
새벽에 일 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새벽에 일 해야 되는 사람도 있다
난 또 이리 씨불인다
그들이 한잠 중에 잠을 잘 수 있는 여건이 되고
그래서 한밤 중에 잠을 자는 것을 3개월 연속으로 해봤다면 그 후에도 새벽 일을 선택할까
난 아래와 같이 생각한다
사회를 악순환의 구렁텅이로
사회를 좆같이 만들고 있는 건
인간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만 여기는
바로 너희들 같이 좆같이 배운 것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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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회를 그려 보자면 한국 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아름다움의 기준이 각자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새벽에 일 하는 노동자들을 당연시 하고
새벽에 일하는 노동자들이 더 많아지는 사회를 아름답다고 하면 안 될 것이다
새벽배송은 마트에서 먼저 시작함... 배송원들의 요청에 따라..
하도 낮 배송에서 지연배송 난리치고 주차할데 없으니 더 난리고, 차라리 한가한 밤에 다니겠다고..
야간근무 10년넘게 일 해 봤네유
감정만 남은
좆만한 색기들이 이리 넘실거리는데 뭐가 바뀌겠냐
바뀌는 것처럼 보여질 뿐이지
소인배 색기들아 니들이
누굴 조롱하고 욕하냐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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