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서산 카페에 있는 내용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추가했습니다 )
바야흐로 때는 23. 3.12 일 저녁 9시반경 충남 서산시 성연에 있는
이X XXXXX 아파트 주차장에서 말그대로 주차장 빌런 아줌마와 남편을
직접..난생 처음 접했습니다ㅎㅎ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차주차 하려고 주차장 도는데 차량 한대가 나갈 것 같기에 제차량이 나가는 길
방해가 될 거 같아 한바퀴 돌고 온 사이 어떤 아줌마가 그 자리를 떡하니 지키시더니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황당하고 어이가 없던지라
" 아주머니 주차장은 사람이 우선이 아니라 차량이 우선아니냐고 "
말하니 아주머니 본인이 먼저와서 기다리지 않느냐고 자기네 차 올꺼라고 그러니 자기네 주차가 먼저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기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기분 나쁜 말투로다가
“ 아줌마 요새 이런 문제때문에 상당히 이슈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끔을 드렸더니 전혀 먹히지가 않더라고요.
바로 아줌마 남편분한테 전화를 하시더니 빨리오라고 자기가 자리를 맡았는데 지금 상황이 이렇다는 식으로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상대방 차가 제 뒤에 왔고 제가 안비켜주자 뒤에서 클락션까지 감사하게도 울려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클락션 소리에 2차 빡침이 올라오셨습니다.
사람 개인마다 성향의 차이 다 다르고 표현방법, 말하는 방법, 이해하는 방법 등 모든게 다 다릅니다. 허나 저는 기분히 상당히 나빴기에 당연히 좋은 말투로 하진 않았습니다. 와이프는 고만하라고 말리지 뒤에 탄 자녀들은 좀 늦은 시간이기에 빨리 씻기고 제워야 했기에...어쩔 수 없이 제가 피하고 다른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 그 차 앞에 그냥 파킹으로 하고 평행주차는 하고싶었으나 다른 차량 2대 정도를
내려서 또 밀어야하는 상황이라 좀 귀찮았었습니다 그냥 할껄 그랬습니다ㅜㅜ후회가 막심 ㅋ)
그러고 상대방 아줌마 부부를 만났죠. 할말은 해야했기에 자녀들 있는대서 얘기하면 길어지고 언성이 높아질 것 같아 먼저 들여보냈습니다. 이 때부터아줌마와 언성이 높아졌네요ㅎ
자녀들 앞에서 어떻게 그러냐
저보고 유식하고 잘나서 말투가 그러냐
똥씹은 표정으로 말을 어쩜 그렇게 하냐
요즘 세상이 이런 줄은 너때메 처음 겪어본다
지구가 이래서 어떻하냐
젊은 사람이 어쩜 저렇게 행동하고 그러냐 등등 .. ㅋ
저 역시도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할 말은 해주는게 인지상정 ㅋㅋ 당연히 절대 듣기 좋은 말은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욕까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줌마 대답이랑 비슷하게 ㅋㅋ)
★ 여기서 아줌마 남편분은 이미지 관리를 하실라고 하신건지는 모르겠으나
★ 엄청 인자하신 척, 능구렁이 같이 한번만 이해해달라는 식으로
★ 나름 저를 달래주고??ㅋㅋ 아줌마가 남편분한테 뭐라고하면
★ 아무소리도 못하고 깨갱거리셨는데....그랬던 그 남편분이었는데 ㅋㅋ
★ 뒤에 있을 남편분의 반전 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기대해주셔도 됩니다^^)
과연 주차장은 사람이 먼저가 맞을까요??
공용 주차장은 차가 먼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문제될 정도는 아니지만 공동으로 쓰고 있는 공간이기에 충분히 민폐라고 생각됩니다.
(주차요원이 있는 곳은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유투브나 인터넷에 “주차장 빌런 , 주차장 자리맡기”
이렇게 검색만해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댓글들 또한 상당합니다
전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무지하시더라고요
물론 한편으로 이해됐으니다 나이가 지긋이 잡수셔서...근데 남의 말은 그냥 귀에 샷다를 제대로 내리셨더라고요 ㅋㅋㅋ
PS. 빌런 부부님들 다시 한번 직접 눈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적반하장으로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법적으로 문제될만한 문제는 아닌건 확실합니다
아~아줌마 차 사진찍는다고 노발대발하셨죠?
( 본인도 화가났는지 제차랑 사진찍고 오심 )
그러더니 본인도 같은 카페에 글을 올렸다가 욕을 제대로 잡수시고 충격을
드셨는가 삭제했다는 내용도 제보받았습니다 ( 보고싶었는데ㅜㅜ 못봐서 아쉬움이 가득 ㅠ )
왜 지우셨어요~~왜??ㅋㅋㅋ 냅두시지요...ㅋㅋㅋ
그 깡과 당당한 아줌마 패기 어디로 가셨는지요?ㅋㅋㅋ
** 제가 동네 네이버 카페 도 올리고 여기에 또 다시 올리는 이유는
**저 당당한 아지매와 약속을 한 부분이 있어서 입니다
** 그 부분에 대해 아지매도 다행스럽게도 동의를 해주신 바가 있습니
** 원래는 동네 네이버 카페에다가 그 동안 모르셨으니 이제라도 배우시라고 알려드릴라고
** 했었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지 부작용이 어마무시하게 나오길레
** 보배드림까지 입성하게 된 계기입니다
** 밑에 첨부하는 사진은 남편같으신 분이 아주 맛깔나게 댓글들을 일일이 손수 달아주셨습니다
**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뇌하수체에서 이상 신호를 감지하셨는가 갑자기 또 다시 댓글들을
** 일일이 삭제를 하고 다니시더군요 ㅋㅋ (확인해보니 이런 일에 있어서 전문가 수준임ㅋ)
** 불행중 다행스럽게도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제가 갖고 있는 뇌하수체와 호르몬에서
** 캡쳐 하라는 명령이 떨어졌기에 제 손은 열심히 남편이 지우기 전 댓글 일부분을
** 확보했습니다 ㅋㅋㅋ 세상 다 가진 기분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 옛 말에 그런 말 있잖아요 " 뛰는 놈 위에 날 뛰는 놈 있다고 "
** 제가 그 날따라 날뛰고 싶었나봅니다 ㅋㅋㅋㅋㅋ
** 정말 하늘에서 내려주신 순간의 캡쳐에 대한 선택을 한 제 자신에게 대견하고
**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여 궁디 퐝퐝 ㅋㅋ 스스로에게 상을 줬습니다 ㅋㅋ
♥♥♥ 같이 힘을 실어주셨던 저희 동네 카페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여러분 이제 대망의 하이라이트 개봉 박두 하겠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작성해서ㅜㅜ
이해를 제대로 시켜드렸는지는 모르겠네요 ㅜㅜ
그래도 양해 부탁드려볼께요 ^^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등장 닉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닉넴 : 대산 XXX ▶▶▶▶▶ 본인입니다
닉넴 : lllillxxxxxxx▶▶▶▶▶ 자랑스러운 키보드 워리어 남편 분 ㅋㅋㅋ
닉넴 : 모두 가려드린 분 ▶▶ 카페 활동하시는 회원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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