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 유튜브를보면 젊은이들의 자살이나 고독사뉴스가 나옵니다.
월세도 연체하고 각종빚에 그리고 냉장고에는 먹을것도 없고 결국 시신으로 악취가나서 발견되어 특수청소업체에서 뒤처리하더군요.
짧은시간에 돈벌려면 일당용역이 제일 편합니다.
여자들도 많이합니다.
신호수나 화재감시자는 정말 쉬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일자체가 화재만 안나면 되는것입니다.
남자들도 용역가면 최하 15만원줍니다.
밥도 공짜로 먹여주고 간식도 줍니다.
아침7시에 출근하는데 현장이 멀면 데려다줍니다.
그리고 점심휴식2시간쉬고 4시반이면퇴근합니다.
그러면 통장으로 자동으로 입금되어있습니다.
수도권은 일할사람이 없어 현장마다 난리입니다.
현장마다 중국인,조선족, 배트남, 터어키, 우즈베키스탄, 몽골, 태국인 완전 인종전시장입니다.
기술이 하나도 없어도 용역 말뚝으로 한달간 일하면 최하 380만원받습니다.
만역 시공사용역으로가면 현장쓸기, 화장실청소, 화장실휴지버리기,
화장지끼워넣기, 오줌통버리기, 자재정리등 누구나 할수 있는일입니다.
대학생들은 방학때 2달일하고 등록금벌고 용돈까지 다 벌어갑니다.
현장에 학생들도 일합니다.
아주머니몇분이 설비에 보이길래 무슨일하나보니 데크에 보온재두르고 테이프붙이는 일하더군요.
16만원받는다고하더군요.
일끝나고 4시에 자가용타고 퇴근하더군요.
현장마다 사람이 없어서 남녀노소를 안가립니다.
위에 말한 화재감시자나 신호수등은 말그대로 아무것도 안합니다.
빈둥빈둥 서있더가 앉았다가 밥먹고 한숨자고 조금있다 4시되면 퇴근합니다.
말뚝으로 누구나 3달만 일하면 천만원저축합니다.
돈백만원이 없어서 자살한 청년들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일당이라고 뛸려면 건설기초안전교육을 받아야합니다.시마다있습니다.
4시간받으면 그자리에서 이수증사진넣어서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전국의 어느현장이라고 갈수 있습니다.
용역으로 일하다가 취업도 많이 합니다.
성실하고 젊으면 직원으로 일하지 않겠냐고 제의도 많이들어옵니다.
또하나 말뚝용역으로 일하자고제안하면 행운입니다.
용역신분이지만 직원처럼 일당을 월급제로 줍니다. 인력사무소입장에서도 좋아합니다.
아무런관리도 안하는데 한명당 한달에 40만원가량들어오니 10명이 말뚝용역으로 일한다면 불노수입400만원이 생기는겁니다.
우리현장에도 말뚝용역이 아주많습니다.
연장근무하면 450정도 받습니다.
일 아주 쉽습니다.
정리정돈이 대부분입니다.
지금현장에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습니다.
60넘어도 현장에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
젊은이라면 환장합니다.
나이많은 용역중에 하루 벌어 술로 탕진하고 그다음날 숙취로 못나오고 다음날 나와 일하고 또 술처먹고 이렇게 한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정신이 온전치 않은사람이나 장애가 있는 사람도 일하러 오더군요.
사지가 멀정하면 기술만배우면 한달에 600벌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힘든것 아닙니다.
시공사간부들도 자기아들 알바시킵니다.
겨울에 야간불당번이라고 온풍기에 기름한번 넣는것인데 야간이라고 25만원받습니다.
저녁늦게 나와서 숙직실에서 자다가 새벽에 한번 일어나서 타설한 공구리마르라고 온풍기틀어놓는데 기름떨어질 시간에 한번 기름넣는겁니다.
그라고 다시자고 아침7시에 퇴근하는데 천하에 제일쉬운일인데 25만원받는겁니다.
용역일당도 쓰지만 이런용역일당은 행운이죠. 그리고 아침부터 다시 일당뛰면 하루 40만원짜리죠.
여러분 놀지말고 일하세요.
금방 돈법니다.
시공사 간부 아들 알바 시키는자리를 일반인이
갈수가 있나 ㅋㅋㅋ 전제조건 자체가 틀려 먹었는데ㅋㅋㅋ
한달 380벌면 380 저금하나요?
등록금 없어 노가다 하는 청년들 두어달 일해서 등록금번다? 벌면 모두 저금하나요?
글쓴이는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없이 힘들어서 몸으로 일하는 우리는 한달벌어 전달 키드값 생활비 그 돈을 벌기위해 들어가는 최소운영비..
상당합니다만..
중고등학생처럼 한달 아르바이트로 200벌면 200모은다는 개념인지요..
열심히하면 vs 열심히해도
부산기준(제기준) 신호수나 잡부 14입니다.
잡부라도 좀 힘들거 같으면 15불러줍니다.
용접 18~21
목수 18~22
부산도 좀 작게주는데도 있습니다.
윗지방은 좀 더쎄다고는 하더군요.
그리고 신호수나 화재감시도 딱히 편한건 아닙니다.
부르는 사람 15줘도 사무실에서 10% 떼죠 그리고 기타 잡비 떼고
데리고 다니는 사람 기준으로 말하면 안 됩니다.
현장일 종류마다 다틀리겠지만 20에서 +-임
목수를 예를들면 돈은 더줌 장비대도있으니
근데 장비망가지고 밥알아서사먹고 일이중간에 끊기고 며칠쉬고 그러면 손해겠죠 열심히하면 더가져가겠죠
일반잡부라해도 청소나 곰방같은건데 못해도 20보다는 아래니깐 일의종류에따라 13이든 15든 17이든 줌
여기서 소개소 소개받으면 수수료때니 실입금은 덜한데 무튼 그렇고
현장에서 일하다가 본직원으로 채용된 사람도봤음
없는일은 아닌데
자기가 주변에 그런사람없고 저기가 안해봤다고
무조건 아는척하지마세요 ㅎㅎ
전 직접해보고 보고듣을거로 예기하는거구요
그리고 용역나가면 첨에 잘안주기는하는데 잘하면 잘챙겨줌 업체에서 저번에 그사람 잘하드만 하고 또 넣어주고 사람안놀리면 돈버니 소개소도 잘해주고 상부상조니깐
중국 베트남 그런애들 많긴하죠
무튼 노가다뛰면 솔까 한달에 못해도 300은벌텐데 200만원없다고 죽지말고 돈은 또 금방버니깐 열심히살자는 취지의 글인데 열심히살자구요
핫팅
자러감 zz
요즘 300이상 받는데.. 노가다 아니라도..
밥도 잘 먹구요. 외노자들 월급 270-280에
숙식제공 하니.. 실급여.. 제 친구는 화로구이 에서 설거지랑 상치우기 하는데 급여가 350
다 띠고 실제 통장 찍히는게 307만원인가 된데요
다 기계가 합니다.
식당 서빙을 한국 사람이 얼마나 한다고 . .300 헐 ~~
요즘은 어딜가나 베트남사람들이 합니다.
식당 안 가보고 말하나 보네요.
요즘은 서빙도 로보트가 다닙니다.
현장안가봤구만
어느누구나 감당못할 큰고통이겠지만,그속에서도 빛이 있고 길이 있다고 얘기하는것입니다.
현장일당 10만원이든,15만원이든...
살아갈 방도를 택해달라는것이죠~~
어떻게든...
죽음은 그의 혼자만의 것이지만,그의 죽음은 사회의 또다른 이면인것도 있겠죠~~
그 사회가 더 나아지려면,살아갈 방법을 찾는것..살아가면서 나의힘듦을 알리고 정책도 내놓아보고,공론화도 시켜보고 등등.
살아가봅시다~
그것도 악착같이 잘 살아가봅시다!!
하청이니 당연?하겠지요. 결국 버티다 3년 만에 접고 다시 운좋게 원직업으로 컴백 했습니다.직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고등학생 때 방학에 객기에 노가다 한다고 잠시 했을때가 4ㅡ5만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차이는 있을건데 너무 님 말이 옳다라는건 아닌거 같네요
제가 디플 철거에있어서..
성격상 일하는게 안되면요?
공부해라 해라 한다고 공부가됩니까?
일해라 해라 한다고 일이 되나요?
일반노가다는 반도체랑 일당이 좀 다릅니다.....
무슨 노가다 전문가들 다 출동하셨네 ㅋㅋㅋㅋㅋㅋ
다들 힘내자고 하는 말에 토시 하나 붙잡고 죽자고 달려드네.
촞불시위하는데가서 시위하지말고 나하나희생으로 가족행복하는길찾아야지
남들놀면서 도너번다고 코인하다 좆된인생들한테 말하면 입만아프지
2000년대에 7만원에서 수수료 차비빼고 6만원정도 받았습니다.
학생이여서 주말에만 1~2일정도 일했는데, 당시 물가 가만했을때 밥사먹고 친구들이랑 술먹고 다했습니다.
차를 사고 집을사는거까지는 당연히 힘들어도 사지멀쩡한 남자라면 노가다 나가서 힘들지만 먹고살만큼 충분히 벌고도 남습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지역에따라 약간 차이있겠지만 일단 일용직 잡부도 15부터 시작합니다.
기공으로 일배우면 일당 30~40만원 입니다.
기공들어가면 개인사업자라고 보면 됩니다.
발로 뛰고 일 잘따내면 인부들 팀꾸려가면서 1년에 1~2억도 충분히 법니다.
노가다라고 무시하는 경향이 반박글들에 많네요.
다른일할수있는 여건 안되지만 차마 노가다 힘들어서 못한다는 말들으면 저는 조금 화가 납니다.
건설일용직부터 기공까지 일을 해주시니까 사람들이 집에서 자고 먹고 회사에서 일할수있는거 아닙니까?
꼭 일도 재대로 안해본것들이 노가다는 힘드네 뭐네 돈이 적네 말이 많아요.
그래요 건설쪽 문제 많지요.
그게 다문 건설쪽만 문제 일까요?
젊어서 직원일때는 사장이 싫고 사회가 싫고, 나중에 나이먹고 사장되거나 간부되면 젏은사람 탓하는게 일반적인 코스입니다.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뇌피셜 말고 정확히 현실을 알고 이야기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노가다 잘 알아서 좋겠습니다.
인생자체가 노가다입니다. 지역은 부산이구요 직장생활하면서 주말에 일하고싶습니다
10년된 중고 자차도 있습니다
그냥저냥 살라는것도 아니고 일단
입에 풀칠이라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거죠
다른 한편으로 고독사하는게 이해일지 오해일지는 모르겠으나 남들 시선 때문일수도 있죠
요즘 유투브나 기타sns에 보믄
다들 잘나가는거 같고 다들 잘살고 폼나게 사는거만 보다보니 나도 저정도 살아야지 무슨 노가다냐
라는 생각에 그쪽으로는 생각조차 않하다
그리 허망하게 갈수도 있는거 같기도 하고
뭐가 됬든 일단 현실을 생각해서
입에 풀칠이라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우습게도 공장은 가기싫어 현장은 가기싫어 하면서도 현차 생산직은 하고싶어 하는거 보믄 참...
돈 알기는 개우습고 벌어서 쓰는건 죽어도 싫은 인간들이 인생포기하고 디진다 디진다해요 생활력있고 돈벌 의지있었으면 죽지도않습니다
그분들께는 하루하루버는게 버틸수 있는 희망이 아닙니다
중학교 2학년떄 부터 틈틈히 주말에 노가다 해서 용돈 벌이 했습니다. 중학교때야 어리다고 돈 만원씩 빼고 주는 업체도 많더군요... 그 당시 5-6만원 받았던듯 한데... 인력 사무소에 5천원, 만원 수수료 주고 나면 4-5만원 하루 일하고 나면 생겼죠..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8-10만원 가량 받았습니다. 이때도 수수료 만원씩 떄서 7-9만원 보통 벌었죠... 물론 20년 전에 일이긴 한데 요즘은 14-15만원 씩이나 주나 보네요.
그런데 노가다가 쉽다고 하니 이해가 안되네요...노가다중 쉬운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위에서 말하던 수신호 하는것도해봤습니다. 여름 이라 더 힘들긴 했지만 지방 도로에서 공사 하는데 하루 종일 서서 차량 통제 하는데 정말 잠오고 지루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리도 아픈데 딴짓도 못하겠고 앞에 공사 하는데 혹시 차량 이라도 지나 갔다가는 대형 사고 라서 혼자 100미터쯤 앞에 가서 미리 통제 하는데 여러명 갔었는데 운좋게 제가 수신호 하게 되었는데 점심때 다른 사람하고 바꿨습니다. 힘들어서 차라리 일을 하고 말지 땡볕아래서 그늘도 없이 계속 서서 차량 통제 하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노가다 일중에 쉬운 일이란 없습니다. 몸 쓰는 일이 쉬울수가 없죠.
노가다가 저리 많이 번다면 택배 상하차 하는 사람들은 바보들 인가 봅니다. 임금도 저거 반이나 받을텐데 더 힘들게 일하고 돈도 반밖에 못벌고... 택배 상하차 하는 지점 가서 앞에서 노가다꾼 구하면 되겠네요... 서로 갈려고 할것 같네요..
눈을조금낮추면 먹고사는데 지장읍어요...에휴..
무슨일이든 열심히 하세요 그러다보면 좋은기회 옵니다 화이팅
지금 다니는 회사 때려치고 거기 갈라니께요.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한데 고독사 하는 젊은 사람들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3만8천원~개꿀! 아! 처음에 93년 현대중공업3만3천원 받았군!
군 전역후에도 찾아갔음 지금쯤~ 전국유랑단으로 살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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