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분리수거 하러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는데
4층에서 어떤 아줌마랑 어린애가 타더라
어린애가 타면서 꺄아악 소리지르면서 타는데
놀래서 놀래라 라고 말을 했을뿐인데
아줌마 : 왜 애한테 소리를 지르세요 ?
(쓰레기 보는듯한 표정으로)
저 : 놀래서 놀랬다고 말한것뿐인데 뭐가 문제냐고
아줌마 : 별꼴이야 뭐 이런사람이 다 있어
저 : 하... 어이없어
아줌마 : (애를 달래면서) 아니야 너한테 그런거 아니야 별 이상한사람 다 본다고
제가 잘못한건가요 ?
이래서 맘충인가 ?
부모인 나도 깜짝깜짝 놀랍니다.그럼 다른 사람은 얼마나 놀랄까요?어미라는 사람이 죄송하다고 해야지 지 자식때문에 남한테 민폐끼쳤는데.
애가 참 잘~크겠다!
애가 뭘보고 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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