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좋은일이라곤 해본적 없고 나 하나 먹고살기 힘들어서 마음으로도 기부라는걸 생각해본적 없었어요
그나마 이왕이면 갓뚜기제품 쓰고
농x 거르고 남x 거르고 일본제품 거르고..이렇게만 살아오다가
얼마전 보배 통해서 x프레쉬 기업이 6.25 참전용사 희생자에게 후원하는 착한 기업이라는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홈피 들어가서 가입하고 살만한 제품이 있을까 둘러보다가 수건을 구매했습니다(9장 9만원) 할인행사 제품
제 기준에 5천원짜리 수건도 비싸서 고민하게 만드는 가격이었으나 조금이나마 회사에 또는 후원금에 내가 정말 조금은 보탬을 주진 않을까 생각하여 구매 결정을 했네요^^
앞으로 조금씩 사회에 도움 될만한 일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보배형님들 글 보면서 뭔가 가슴이 뭉틀하면서..그런게 느껴져서 결심하게 됐어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와이프 머리 자른다길래
머리카락 기부에 대해서 와이프에게 설명하고 허락 받았어요 ㅎㅎㅎ 8월에 머리카락 기부 할때도 보배에 인증하고싶네요^^
기나긴 장마로 피해 입으신 분 빨리 회복하길 바라며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경제여건이 나아지면 더 적극적으로 뭐든 해볼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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