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하면 3번째집인데
첫번째 집은 들어갈때 이사날짜 문제로 어찌저찌 하다 극적으로 입주했고
두번째 집은 기존 받을려던 대출이 까일뻔하다가 극적으로 되서 어찌저찌 이사했는데
세번째 집도 이사할려니 지금 살고 있는 집에 하자가 생기네요
실컷 잘 살다가 왜 부동산에 집 내놓으니 누수가..? 참.. 어이가 없네요
일단 누수 잡히기전까지는 부동산에 사람 보내지 말라고 이야기는 해뒀는데
탑층이라 누수 잡는데 애 좀 먹는듯..
참.. 이사 안쉽네요
그 전처럼 어찌저찌 잘되길 바랄뿐
누수 잡을려고 하는데 잘 못잡네요
비가 많이 오면 살짝 벽지에 비치는 수준의 미세누수라 잘 안잡히네요
창틀 샤시에서 유입되두 그렇다구 들었는디
함 샤시 코킹 같은것두 알아보셔유...
어제 업체 와서 옥상에서 누수되는건 확실하다고 하네요ㅋ
이건 이사가 아니라 거의 피난수준이었죠
이재민도 아니고...
오래전일이긴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참...아찔했어죠.
지나고 나니 추억이 되긴 했지만요.
마음고생 몸고생 심하실텐데 모쪼록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글구...덥고 짜증날때 시원한 하드 드시면 쫌 괜찮을 듯요..화이팅~!!
결과는 항상 제 뜻대로 됐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되겠죠 ㅋ
지금 있는 곳보다 더 좋은 곳으로 이사하니 누군가 샘내는거라 생각하고
좋게 생각할려고요ㅋㅋ
혼자만 움직이는게 아니고
한집에서 뭐라도 빵구 나면 줄줄이 사탕이죠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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